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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본깨적이라는 책은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읽은 것을 읽은 것으로 끝내지 마라,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을 기록하라! 이다.
어느새 독서가 매일의 루틴이 된 지 2년째가 되어가고 있다.
물론 그 전에도 카페에서 조용히 책을 읽는 것을 꽤 좋아했지만,
그 전에는 주로 에세이, 소설 등을 읽었었다.
자기계발서는 오히려 좋아하지 않는 분야였다.
지나치게 실용주의 같이 느껴졌다고 해야할까.
고전을 읽으면 생각이 넓고 깊어지고 그 통찰이 삶에 자연스럽게
배어난다고 생각했고,
자기계발서는 너무 뻔한 이야기를 대단한 비결인 것처럼
이야기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자기계발서를 읽고 경제도서를 읽으면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아는 것이 아는것에서 그치지 않아야만
온전히 책을 읽은 값을 얻게 된다는 것이었다.
깨달은 것은 그 당시에는 마음에 큰 울림을 주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그 울림이 어느새 희미해지고
책에서 읽었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한 문장은 결국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진다.
지금은 카페에 독서 인증을 남기면서
기억하고 싶은 구절 또는 거기서 느꼈던 생각을 간단히라도
정리하곤 했는데, 여기에 한 가지 중요한 것을 더하게 됐다.
바로, 적용할 점! 을 적는 것이다.
책을 통해 알게된 것이 결국 내 삶을 변화시키지 못하면
독서에 동기부여가 이어져 나가질 않는다.
백날 책을 읽어서 뭐하나? 하는 생각만 들 뿐이다.
하지만 책을 읽은 내가 평소에 나와 다른 선택을 하고,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내 삶을 바꾸어 놓는다면
독서는 즐거워진다.
독서를 기록하는 나만의 도구를 찾아서
본. 깨. 적. 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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