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최고의 아파트를 찾는 내집마련 전략
자음과모음, 권유디,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코크드림, 너나위
우리 월급쟁이 투자자에게 기회는 보기 좋은 수탉이 주지 않습니다. 볼품없는 암탉이 아낌없이 줄 것 입니다.
이번 강의에 이 한마디가 마음에 남았다.
그리고 잔기술보다는 역시 방향이 좀 더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하지도 크게 불안하지도 않아졌다.
강의 전에는 갈아타기를 빨리해야지라는 생각뿐이였고
그래 지금이 타이밍이야!!라고 행동했지만
내가 원하는대로 지금 시장이 움직여주진 않았다.
볼품 없는 암닭이 조금 미워보였다... (사실 가장 큰 수익을 준 놈이였는데...)
맘대로 안되니 또 조급함이 밀물처럼 밀려온다.
조급함 vs 인내심
투자자로서 해야할 것은
조급함을 버리고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라고 다시금 깨닫는다.
지금은 욕심을 부려야할 시기인가?
거래도 안되는데 분위기상 매매가 약간 올라간 상태라 기다리거나
다른 곳을 뒤져봐야할 시기 같다.
그리고 '찰리 멍거의 바이블'에서 나온
'마지막 4할 타자'에게 배운 주식 투자 방법이라는 챕터에 아래와 같을 글귀가 있다.
버핏의 말을 빌리자면 "자신의 게임을 정의하는 것과 자신의 장점이 어디에 있는 지를 아는 적에 대단히 중요하다
(Defining what your game is - where you're going to have an edge - is enormously important)
자신의 능력 범위 한가운데에 공(기회)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면,
설령 그런 기회가 평생에 단 20번밖에 없다 하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월등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한가운데 스트라이크만 노려라” 버핏이 메이저리그 마지막 4할 타자에게 배운 주식 투자 방법이다.
지금 보던 곳에서는 방망이를 휘두를 때가 아닌 것라고 정리했다.
전반적으로 보면서 기다려야겠다.
투자는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하라는 말을 다시금 새기면서
24년 투자는 진정한 투자자로서 다시 베팅을 해보려고 한다.
단, 기준에 맞게!!
올해 내마중을 들으면서
부상과 내적 상처를 모두 정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투자자로서 좀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벤치마크할 것은
새벽보기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단지 비교할 때 정말 재미있었고 어떤 방식으로 비교평가하는지 프로세스를 따라해봐야겠다.
1.가격: 10/8.5/6.5/5
2.신구 ratio :x1.2 (Good) ~ 1.3(Bad)
3.기준: 10, -25%, 60%
4.호재는 상급지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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