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4기 1등으로 8팔하게 등기칠조 맑은소리] 1주차 강의후기

이제 기초반 강의들은 다 들었고,

아너스를 위해 듣게된 서기반.

사실,

지난번에 내마반 강의를 재수강하면서도

(너나위님이 같은 가격이면 더 좋은 곳,수도권을 사는게 더 좋다고 하셨는데도)

계속 천안, 내가 사는곳만 둘러보고 있었다.

그리고 천안과 비교하겠다며

지방 광역시를 앞마당으로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였다.

그러다가

"아너스"만 생각하며 별 의미없이 ㅎㅎ 서기반을 신청했다.

1강을 듣는데......

가격이 막 다 10억 20억이고,

"서울"이란 생각에 나도 모르게 유리천장이 생기면서

가격에 감정이입은 되지 않고ㅎㅎ

1급지는 그냥 좋은거(원래 알고 있었지,좋은거)

2급지도 좋은거(서울이니까 좋겠지)

3급지,4급지,5급지.. 나에겐 그냥 다 좋은거 ㅋㅋㅋ

솔직히.

1강이 엄청 맘에 와닿고

지금까지 들었던 강의들처럼 막 마음에 와닿고 그렇지 않았다 ㅠㅠ

(양파링멘토님,죄송해요ㅠㅠㅠ)

그렇게 마음따로 몸따로 분임을 하게된 지난 주말.

어??

2급지인 양천구도 우리가 사는 동네랑 비슷하네?ㅋㅋㅋ

잉?

서울에 이런곳도 있어??

서울은 다 아파트 높고 막 그런거 아닌가?? ㅎㅎㅎㅎ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남분임을 한적이 있는데

그땐 좋다!!! 했지만, 그건 사실 이름이 주는 파워였던 것 같고..

어제 양천구 분임을 하면서,

아... 나라고 서울에 깃발꽂지 말란 법은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현장에 답이 있다.

맨날 집에서 손으로 타자만 두드려서는 알 수가 없다.

느낄 수도 없고.

그럼 이제,

제대로 2강을 한번 들어볼까? ㅎㅎ

(아!!! 1강도 다시 듣기 해야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