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지난 달 실준반 강의에 이어서 머리 속에 떠 돌던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강의 였다.
"투자의 원칙"
- 저평가 : "가치"를 비교하여 "지금" 가격이 싼 것을 산다.
- 환금성
- 수익성
- 원금보존
- 리스크관리
월부에서 공부 하면서 알게 된 유명한 "저환수원리"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처음 실준반에서 투자 기준에 대해 배우면서, 저평가된 물건(전고점 대비 -30%)에
투자 안정성을 고려(전세가율 수도권 70%, 지방 80%)하여 투자 한다는 어느 정도의 기준점을 배웠다.
그리고 이를 활용해보겠다며, 여러 어플을 활용해서 자료 조회하는 방법들을 적용해보고는
나도 모르게 전세가율에만 초점을 맞춰서 여기 저기 들여다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투자의 원칙이 "수저환원리"가 아닌 "저환수원리" 즉, 투자할 대상의 가치를 먼저 평가해서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먼저 살피고, 그 다음에 수익성이나 원금보존 차원에서 전세가율을 고려하는 것이
옳은 순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강의 였다.
그리고 가치를 비교 평가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변수를 통제하여 비교" 해야 한다는 것!!
-- 명확한 비교 조건이 있다면 선택이 쉽다!!" --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앞마당을 넓히고, 변수를 통제하면서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많을 수록 유리하다.
또한, "한 지역 내에서는 시세의 역전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멘토님의 설명에 크게 공감이 갔다.
한 지역내에 사는 사람들은 투자공부를 하지 않았어도 그 지역내 가치를 대부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비교 평가를 제대로 하고 싶으면 다른 지역과 비교해야 한다는 것!!.
이 설명을 들으며, 첫 임장 후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대부분 다 가격이 아파트 가치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서 어떻게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으라는 거지? 라고 스스로 가졌던 의문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不狂不及" ... 진정 멋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 중 툭툭 던져 주시는 멘트들이 나에게는 너무도 와 닿았던 강의...
오늘도 한번 미쳐보자는 다짐을 하며 ㅎㅎ
많은 깨달음을 주신 유진아빠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
댓글
무영귀천님 오늘도 한번 또 미쳐보길 응원합니다!!!!(미쳐보기...어감이 좀 그렇지만!!^^ 몰입하기!!!!)
무영님 열중 열강하고 계시군요👍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