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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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단 앉아! 1단 펼쳐! 9렇게 독서해조~ 꿈꾸민]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3. 읽은 날짜: 2024.02.24.

4. 총점 (10점 만점): 7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2.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본.깨.적. 책 읽기]

악순환의 고리는 '본깨적' 책 읽기를 알고 난 후 깨졌다. 본깨적 책 읽기란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것), 그것을 나의 언러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적용할 것) 책 읽기를 의미한다. 책을 읽었는데도 삶에 아무 변화가 없었던 것은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거나 읽었어도 읽은 것만으로 끝냈기 때문이라는 걸 그제야 비로소 깨달았다.


#책을 읽고 기억이 안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기억을 살리는 방법은 '반복'에 있다.

도망가려는 기억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반복' 이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무렵 다시 읽기를 네 번 박복하면 책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똑같이 네 번을 반복해 읽어도 어떤 주기로 반복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이용하는 것이다. 하루가 지나면 70퍼센트를 잊어버리니 하루가 지났을 때 반복해 읽으면 기억의 상당 부분을 붙잡을 수 있다.우리는 과도하게 낙관적이고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평균 이상이라고 자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어떤 결과에 수반되는 과정을 철저하게 생각하지 않는 오류를 범한다. 이것이 계획의 오류이다. (중략)

생산성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1. 아니오라고 말하고, 2. 혼란을 받아들여야 하며(혼란은 당연한거다), 3. 에너지를 관리하고(우리의 몸도 하나의 기계다 막 쓰면 고치기 위해 돈이 많이 든다.), 4. 주변 환경을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책을 읽고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 기억은 한계가 있고 망각의 법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재독법이 있고 제대로 읽는 습관이 필요하다.

2. 책은 많이 읽는게 중요한게 아니며 한 권을 다 마무리 하는게 핵심이 아니다. 필요한 부분만 부분적으로 보고 비슷한 계열의 책들을 조금씩 찾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인 독서는 가능하다.

3. 책을 잘 읽기 위한 가장 비효율적인 방법이 그냥 보는 것이다. 책도 결국 손으로 쓰고 밑줄을 치고 관련 내용을 요약하며 내 것으로 만들어 가야 책을 내 인생에 적용하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그래서 본깨적 노트를 쓰고 북바인더를 추천한다!(세상에 내가 지금 하고 있는게 본깨적이다.. 대박.. )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노션 노트를 활용해서 책 노트를 만들자, 본깨적 노트 양식을 착용한 나만의 양식을 만들어서 책을 효과적으로 읽고 기록하고 기억하여 삶에 변화를 적용하자

2. 단순히 눈으로만 읽는 책 습관, 한 권을 완독하려는 집착에서 벗어나자 차례를 보며 내가 필요한 내용이 있는 책이라면 해당 내용만 보고 비슷한 책들을 보며 책을 통해 내가 해소하고 싶은 걸 빠르게 찾는 방법으로 독서 방법을 다양화 해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68) 본 것은 나름 책의 핵심 내용을 잘 정리해 책마다 차이가 분명한데, 이상하게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비슷비슷했다. 어떤 책을 읽고 깨닫고 적용할 것을 쓴 것인지 구분조차 되지 않았다. 충격에 휩싸여 한참을 생각한 끝에 왜 그런 현상이 벌어졌는지 어렴풋하게나마 감을 잡을 수 있었다.

본 것은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면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나의 관점은 주관을 반영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처한 상황이나 고민 속에서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을 찾게 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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