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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 예담
3. 읽은 날짜: 2024.02.21.-02.27.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책에서 본 것/ 기억하고 싶은 문구>
p.68 본깨적 책 읽기란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적용할 것) 책읽기를 의미한다.
p.70-71 저자의 관점에서 보라. 저자의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런 노력들은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된다.
p.79 모티머 애들러의 3단계 독서법
1단계 개관 독서법: 대충읽기. 골라읽기. 전체를 꼼꼼히 읽지 않고, 한 번 훑어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 방법.
2단계 분석 독서법: 책의 주제와 구조를 파악하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해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
철저하고 꼼꼼하게 읽기. 내용과 의미를 꼭꼭 씹어서 소화하면서 읽기.
3단계 종합 독서법: 하나의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비교하며 읽는 독서법. 주제별 독서법, 연역법적 독서법.
p.84 1124 재독법(1일, 1주, 2주, 4주)을 통해 한 달 동안에 네 번을 반복해서 읽으면 해마가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정보라 판단하고 기억 속에 각인하는 작업을 한다. 그렇다고 모든 책을 다 읽을 필요는 없다. 현재 자신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거나 삶의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고 판단되는 책만 다시 읽어도 괜찮다.
p.86 333재독법: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내용을 3일 동안 3명에게 3분 동안 이야기하는 것.
p.91 속독의 열쇠는 빨리 읽는 기술이 아니라 배경 지식에 있다.
p.103 나를 제대로 알면 그때부터 변화에 가속도가 붙는다. 강점을 찾아 발전시키고, 변화를 가로막는 단점을 찾아 고치려고 노력한다면 어느 순간 몰라보게 변화한 자신을 볼 수 있다.
<책에서 깨달은 것>
1. 본깨적에 의하면 모티머 애들러의 3단계 독서법 중 나는 2단계 분석 독서법을 주로 했던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책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대충읽거나 골라읽는 것도 독서법의 한 종류라는 사실이 새로웠다. 외국의 하버드대나 옥스퍼드대학생들은 한 장을 읽어도 그 안에서 깨달음이 있다면 책 한 권을 다 읽었다고 여긴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항상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해서 중간에 흥미를 잃으면 진도가 나가지 않았었는데, 앞으로는 골라읽는 개관독서법도 시도해봐야겠다.
2. 속독은 배경 지식이 많을수록 빨리 읽어진다. 아는 내용은 머리에 잘 들어오고 읽는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생각해보면 내가 가계부나 재테크 관련 책을 여러 권 읽었을 때, 처음엔 잘 모르는 단어도 많아서 속도가 늦었지만, 비슷한 책을 계속 읽다 보니 점점 읽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을 느꼈었다.
<책에서 적용할 점>
1. 책을 읽다가 지루하거나 흥미를 잃었을 때, 책을 놓지 말고 내가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보기.
2. 본깨적 노트 적고, 북바인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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