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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아빠v_조장후기] (feat. 조원분들에게 드리는 편지)

24.02.27

안녕하세요.

지기 17기 80조 조원분들 윤우아빠v 입니다.

제가 글쓰기도 어색하고, 예쁘게 편집하는 것도 못해서

이렇게 편지로 조원분들에게 감사함을 남기려고 합니다.


처음 조장을 지원하면서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써 조원분들과 많은 시간을 나눌 수 있을까?

교대근무로 인해 임장을 함께 할 수 있을까?

아직 실력이 부족한데 우리 조원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닐까?

비싼 강의료 듣고 시간 내면서 참여하시는데, 남는게 없으면 어떡하지?

등등...


나의 욕심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것,

책임지지 못할 행동이 아닌가 라는 고민이 컸습니다.

할 수 있겠지 라는 첫 의욕과는 달리 막상 조장이 되고 나니 부담감이 커져

잠이 오질 않더라구요.


첫 OT 모임... 아직도 부끄럽네요

1시간 중 거의 50분을 혼자서 재잘 거렸습니다. 끝나고 나서 엄청 후회했습니다ㅎㅎㅎ

의욕만 앞서서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던 것 같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혼자서 머라고 했는지도 기억도 안납니다^^


다음날 고민과 원씽이 무엇인지 한분한분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사실, 전날 너무 혼자 재잘되서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조원분들과 한분한분 이야기를 하고 고민도 나누니

오히려 제가 힐링되었고, 정말 위로 받는 시간이였습니다.

'전화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잘해보자' 라는 인사가 저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조는 저를 포함해 교대근무자도 많아 시간 맞추기가 힘들었네요.

다같이 함께 하지 못한 임장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삼삼오오 모여서 임장일정도 짜고, 임장도 나가고, 같이 발도장도 찍는 모습을 보니

죄송스러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교차했습니다.

 

조모임 시작전에 강의 복습하는 시간을 갖고

매주 누적 복습으로 강의를 계속 복기하였는데

처음에는 지루하지 않을까, 내가 이해한 것이 틀린 것이 아닐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혹시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해 보았는데,

조원분들께서 가장 좋았다라고 하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준비하면서 시간도 걸리고, 발표하면서 긴장도 되었는데

오히려 저를 가장 많이 성장시켜주는 시간이였습니다.

 

한분도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누군가 포기했더라면 저도 많이 흔들렸을 것 같네요.

이렇게 의지가 강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조원분들 만나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별바람햇살나무님

별나무님과 통화 하였을 때, 정말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배우는 것은 튜터나 강사에게 하는 것'이라는 말씀에

부담감이 많이 줄었고, 제게 많은 깨달음을 주셨고

길게 봐야 한다는 말씀에 조급한 제 자신을 돌아보았네요.

정말 옆에서 '나무'처럼 버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와동산님

먼저 단지도 정리해 주시고, 분임 루트도 나눠 주시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로 조톡방과 조모임의

분위기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워킹맘으로써 투자생활을 지속하시고, 밤새 공부하시고

꼬박꼬박 과제 제출하시는 모습에 정말 반성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제 쓰레기 같은 개그(?)에 반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농님

코농님의 솔직하시고 순수하신 모습 너무 보기 좋았어요.

조모임 때도 말씀하실 때마다 참 깨끗하신 분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족하신 부분을 솔질히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어쩌면 나는 아는 척을 하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임을 끝냈지만 부족한 임장을 하시는 모습이 멋지셨어요.

항상 조모임, 카톡방에서 밝은 에너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둥이와 함께님

저보다 더 빡센 교대근무를 하시면서 이렇게

투자생활을 할 수 있으시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특히, 체력적으로는 최고)

단지임장을 함께 하면서 선호도도 이야기 하고

다른 시각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가족 문제로 전화 왔을 때, 임장을 잠시 멈췄어야 했는데 죄송하네요ㅜㅜ

함께 해서 단지임장을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흐레님

카톡방에 항상 답글 달아주시고 리엑션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답장없으면 뻘쭘하거든요ㅎㅎ)

항상 긍정적이 에너지로 좋은 독서 문구도 남겨주셔서 좋았어요.

분임 때,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해내시는 모습

힘들어도 함께하신 모습 정말 감동적이고

같이 기차타고 기분좋게 집에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비스타님

매일 좋은 정보 카톡방에 공유 해주시고

처음 분임팀장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능숙하게, 엄청난 준비로 분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분임 때, 분위기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루트도 완벽하셨어요.

앞으로 더 성장하실 겁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원씽으로 저희 카톡방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수이쏭님

은근히 들리는 사투리가 매력적인 할수이쏭님, 부서 이동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항상 밝은 미소로 투자 활동을 해나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먼저 앞서 나가서 분임을 끝내시고 많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화를 통해서 듣는 할수이쏭님의 활기찬 웃음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근데 저희 만날 수는 있는 건가요?^^


깐승님

교대근무임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하시는 깐승님

빨라도 너무 빠른 깐승님 덕분에 저도 열심히 따라갔습니다.

항상 선봉에서 과제, 강의 등 먼저 끝내시고

많은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깐승님께서 앞서나가신 덕분에 조원분들이 많이 자극 받았을 겁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저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끝으로

 

처음에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한달전과 비교하면 또 하나의 경험을 하였고

좋은 사람들에게 많은 에너지을 받았습니다.

우리 80조 조원분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셨나요? 그리고 재미있었나요?

 

해와 바람 중에 나그네의 외투를 벗긴 것은 ’해‘ 였습니다.

이번 한 달 따뜻한 햇살과 같은 조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우리 비전 보드에 그렸던 것처럼

모두의 비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80조 조원분들의 비전을 응원합니다!!

 


<조장에 지원을 망설이시는 분들 도전하세요. 선택은 내가 아니라 월부에서 해주는 겁니다>



댓글

코농
24.02.28 02:10

늦은 밤에 조장님의 편지와 우리 조원분들의 댓글까지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고 저역시 좋은 한달을 보낼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완벽보다 완수를 하자고... 즐거운 한달을 보내자고... 우리가 투자에 집중하지만 건강과 가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무엇이 더 중요한지 얘기해 주시던 조장님의 모습이 너무 기억에 남고 저 뿐만 아니라 우리 조원들 모두 실력있는 분보다 조장님처럼 진심으로 다가와주는 분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 조모임이었지만 정말 즐거웠고 많이 배웠습니다. (여기에는 조장님 유머도 한 몫했습니다. ㅎㅎ) 좋은 한달을 만들어주셔서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남은 일주일도 즐겁게 잘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할수이쏭
24.02.27 20:14

조장님~~ 한달동안 따뜻한 조로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ㅎㅎ 조장을 처음 지원했다고 하셨는데, 너무나 능숙하고 자연스러웠던거 아닌가요?! 초반에 조원 한분 한분 전화주시는 섬세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임장 중 영상통화로 안부까지 챙겨봐주시고, 매주 강의요약으로 (강.요. ㅋㅋ) 복습도 시켜주시고~ 너무 따뜻한 우리 조장님! 정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갬동을 주시네요ㅠ_ㅠ 임장 일정이 달라서 아직 한번도 못뵈었다는 것이 아쉽지만, 월부 환경에 앞으로 계속 남아있으면 언젠간 뵐수있지 않을까요~? 언젠간이 아니라, 저희 꼭 만나요~~!

비스타
24.02.27 17:11

조장님, 한 달동안 정말 너무나 따뜻한 햇살같은 조장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조장의 모습이 어떤 것인가하고 떠올릴 때 저의 첫 지기 조장님이신 윤우아빠님이 떠오를 것 같아요~ 매번 조원분들 한 명 한 명 성심성의로 챙겨주시고 많은 도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조장후기에 조원들을 위한 편지라니.. 이것도 너무 감동이에요ㅠㅠ 그 따뜻한 마음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지기 한 달 잘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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