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응딩입니다😊
어느 덧 내마중 마지막 과제네용 아쉬움 한가득
이번에 3주차 과제 겸 뽑은 단지들 매임 가려고 했었는데
과제 제출 하기 전까지
맞는 시간을 찾기 어려워서
미리 매임 연습 겸 집 앞 부동산 2군데 다녀왔습니다!
(투자 범위내에 들어오는 지역들은 다음주로 매임 잡아놓은 상태입니당😚😚)
지금까지 매임할 때는
실거주 포지션으로 연기했었는데
이번에는 거주분리 포지션으로
매임했더니 얼굴도 안 빨개지고 이전 매임할 때보다
마음이 편안하더라구요ㅎㅎ
이번 3주차 과제의 목표는
- 한 부동산 당 가능한 매물은 가급적이면 다 보기
- 투자 범위내에 들어오지 않는 물건들도 같이 보고 네고해보기
- 부동산사장님에게 너무 압도당하지 않기
- 손품으로 나오지 않는 궁금한 것들을 사장님들을 통해 배우기
저는 아직도 부동산을 가면
사장님들께 압도당하고,
약간의 거짓말을 섞었다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총제적 난국에 빠집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이전보다 전화예약도 당당하게 하고
거짓말 보태지 않고
지금 저의 상황에 맞게 매물을 보고 오니
두렵기만 했던 부동산 방문이 조금은 재미있더라구요?
이렇게 나의 케파를 늘려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모든 것은 나의 몫!
시장이 시장인지라,
확실히 급매물도 한 두개씩 있었고
급매물이 아니더라도 5천만원씩 네고를 던졌을 때
사장님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시지 않더라구요
어쩌면, 지금이 저와 같은 매임어린이들에게
부동산과 친해질 수 있는 적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직접 매임을 통해 집 안을 들어가보니
별로라고 생각했던 단지가 되려 좋고,
좋다고만 생각했던 단지가 되려 아쉽기도 하더라구요
확실히 매물까지 봤을 때,
더 확신을 갖고 선호 단지를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나 자신이 좋아하는 요소가 아닌
남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찾아 나의 소중한 종잣돈을
묻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물론 스스로에게 아쉬웠던 점도 있었습니다ㅠ-ㅠ
매물 보러 가기 전에
미리 등기부등본을 살펴보고,
매도자의 상황을 파악하려 했었는데
부동산 가기 전에 너무 떨린 나머지
깜빡했지 뭐예요..하하
앞으로 매물임장이 계속해서 남아있는데,
이전의 매임을 복기하고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3주차 과제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뿜뿜 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우리 내마중 4기 129조 조장님을 비롯해
동료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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