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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마곡에서 직장을 다니며 열일하고 있는 마곡순이입니다:)
경상도 사람으로서 3강에서 다룬 D,E의 지역은 제가 자주 가본 지역이라 친숙해서 그런지 강의를 듣는 내내 재미있었고 더욱 몰입할 수 있었는데요~!지루할 틈 없이 강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강의를 듣기 전에는 막연히 D지역에 대한 생각으로 "공급 물량이 많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생활권이 분명하지만 주변의 모텔,술집 등 유해시설이 있음에도 선호하는 동네가 맞을까?"에 대한 의문을 가졌고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느낀 점은 유해시설이 있거나 주변환경이 그리 좋지 않을 경우 그 지역에 대한 선호도를 부정적으로 단정지을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이 생활권을 좋아하는 것인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생활권 내에 환경에 대한 +-요소가 함께 공존함에도 불구하고 이분법적인 사고는 올바른 의사결정에 불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망구님의 이야기 중 공포와 탐욕이 공존하는 시장에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점, 공급 물량이 많은 지역의 경우 무조건 피할 것이 아니라 내가 저평가 아파트를 싸게 샀다면 추후에 역전세가 발생하더라도 견뎌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용기를 가져야한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개개인마다 종잣돈,대출, 연 저축액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개별적으로 역전세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설명해주신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강의도 강의를 듣는 내내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고 몰랐던 부분을 또 새롭게 알게 되서 좋았습니다!!*_*
좋은 강의를 해주신 망구99님 감사합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마곡순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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