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3강 강의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0조 라보엔젤]

  • 24.02.27



안녕하세요

지방투자기초반 17기 강의를 듣고 있는


라보엔젤입니다^^




지방투자기초반 3주차!!



매주 새로운 지방 도시에 대해서

강사님들께서


어떻게 지역을 이해해나가는지,


그 지역에 대해

투자로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4주차 망구99 튜터님의

강의는 D지역과 E지역을

비교하며 분석해주신 강의였습니다!!


앞선

A, B지역을 비교했던 1주차 강의와 달리

또 이 정도 인구 규모의 도시들만의

특징이 있고,


그 특징에 따라

지역 내 생활권과 단지의 가치를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져야 하고


투자 의사결정을 하는 방향도 달라져야 해서


각기각색인

지방도시를 알아가는 매력이

이런거구나~

느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특히,

망구 튜터님처럼

지역에 깊게 파고들어

이 지역의 거주민 보다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재미있게 지역을 알아갈 수 있다면


공포로 가득찬 시장에서도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내리고

행동할 수 있다면


너무너무 좋겠다!

망구님 같은 멋진 투자자가 되고 싶다^^


또 한번 반한 강의였습니다 ♥



조금 더 구체적으로

강의를 통해 배운 점, 느낀 점, 적용할 점을

차근차근 정리해봅니다.







비슷한 듯, 다른 두 도시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며 더 딥하게 파고들기!!




저에게 D지역은 분임만 갔다와 본 도시, E지역은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않은 도시였습니다. 1, 2주차와 달리 가보지 않은 지역이라서 걱정도 됐지만 사실 설레기도 했습니다. 이미 앞마당으로 만든 많은 동료분들이 자주 언급하는 도시이고, 지난 지방투자기초반 강의에서 너무너무 좋았다고 소문을 들었던 강의였기 때문입니다.


이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광역시 이하의 중소도시를 퉁쳐서 비슷한 특징을 가진 그룹으로 생각하려고 했습니다. 입지 보다는 연식이 중요한 지역, 신축 대단지 게다가 생활권까지 잘 갖춘 택지가 들어온다면 당연히 수요가 이동한다고 지레짐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공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두 지역에 사람들이 살아야 하는 이유와 지역의 지형, 산업에 따라 생활권이 어떤 방식으로 형성이 되어왔는지, 이 지역이 겪어온 역사와 관련하여 거주민들은 어떤 특징을 가진 곳에 살고 싶어하는지 등이 다 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발품으로 볼 수 없는 역사와 정보를 알기 위해 손품이 굉장히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손품으로 너무나 명백하게 결론을 내리더라도 실제 현장, 실제 그 지역 사람들의 선호도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뒷통수를 세게 맞은 것처럼. 넘겨짚지 말자. 대충 알아보고 대충 노력하지 말자. 교훈을 주는 두 도시였습니다.




BM

  1. 위성지도를 생활권별로 살펴보며 그 지역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생각하고, 정리하기
  2. 새로운 지역을 임장할 때 예상은 하고 생각은 해보되, 틀릴 수 있다. 여기는 다를 수 있다.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기
  3. 미분양 물량으로 현재 시장 분위기를 판단하되, 앞으로를 예상하려고 하지 말자. 한 단지 입주로도 상황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


실력 = 탐욕과 공포를 이기는 냉철한 의사결정




3주차 강의, 4~5번째 지역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지방 시장은 정말 다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지난 3개의 중소도시와 또 다른 시장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포에 사고 탐욕에 팔라"


투자에서 모두가 알고 있는 명언이지만, 이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고 행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장에서 이 지역에 대한 투자가 그저 망설여지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망구 튜터님께서는 모두가 두려워할 때 기회를 잡는 법을 확실히 알려주셨습니다. 투자의 기회는 어느 지역에 최적의 타이밍으로 오는 것도 아니었고, 어느 단지에 갑자기 찾아오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투자자 자신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기회의 모습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나의 투자금, 잔금범위, 앞으로 계획 뿐만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가. 공포와 탐욕과 같은 감정에 얼마나 휘둘리지 않는 사람인가도. 투자의 기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렇다면 그 요인들을 다 파악하고 난 다음에는 나에게 딱 맞는 투자기회를 어떻게 찾아야할까요?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렇게 표현이 됐습니다. 지금 고려하는 투자의 기대수익이 얼마인지를 정량적으로 가늠하고, 이 투자에서 예상되는 리스크를 "보수적으로" 가늠합니다. 그리고 리스크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이성적으로 판단합니다.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다면 기대수익에 감당하는 리스크가 적절한지도 판단합니다. 우리는 이 매물만 투자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고 전국구로 가진 내 앞마당 전체에서 최선의 투자를 고려하기에 같은 기대수익이라면 굳이 큰 리스크를 감당할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리스크에 "기회비용"이 포함된다는 사실이 중요하게 와닿았습니다. 잔금 및 역전세 대비가 되더라도, 그것을 대비하며 전전긍긍 다음 투자를 하지 못하고 보내는 시간은, 아주 큰 기회비용이 됩니다. 씨앗을 심고 최소 2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야하기도 하고, 투자 경험 한건 한건이 가져다줄 내 자신의 실력향상을 챙기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해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곧 투자자의 실력이다!! 투자자의 실력은 지역과 단지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기본이고 거기에서 더 나아가 의사결정을 내리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고 의사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를 지켜볼 수 있는 시장이구나!! 뭔가 신나는 기분이 들었고 강의를 잘 복습해서 앞마당들을 잘 분석하고 알려주신 방법으로 의사결정을 내려보고 싶다는 마음에 부풀었습니다.




BM

  1. 단지분석, 투자결론 부분에서 리스크와 기대수익에 대한 생각을 쓰기
  2. 내가 어떤 감정에 약한지,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는지도 투자에서 중요한 고려사항임을 인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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