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지투기 17기 134조 나오위]


먼저 임보의 신이라고 들었던 망구님 얼굴을 처음 봐서 너무 반가웠고

강의 열정에 다시 한 번 놀랐던 긴~시간만큼 얻는 것도 많았던 강의였다.



특히 번 강의에 나왔던 D지역은 현재 임장중인 단지여서

더욱 열심히 들었고

내가 직접 걷고 느꼈던 지역이라 스펀지처럼 이해가 쏙쏙~

이 단지 가격이 얼마죠?물으실 때 얼마요! 답할 수 있는 단지가 나올 때면

쾌감을 느끼기도 했다.ㅎㅎ



임장 중간 쉬는 시간에 조원들이 E지역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난 아무것도 몰라 입을 꾹 다물고 듣기만 해야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아, 그때 조원분들이 말했던 단지가 거기였구나! 그래서 거기가 좋다고 했던 거구나!

하면서 되돌아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생활권과 가격을 함께 보면서 비교평가해보는 것도 너무 좋은 방법이었고

특히 D,E지역처럼 공급이 많은 지역을 바라볼 때

리스크와 기대수익을 생각해보는 건

이제 1호기에 대한 가득한 열망을 지닌 내게 정말이지 너무 유용하고,

꼭 해봐야만 하는 과제이기도 했다.

앞마당이 생길 때마다 시세트래킹 단지를 만들어놓긴 했지만

바쁘다고 빼먹기도 했던 날을 반성하며

이제는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을 시세트래킹의 날로 정해 빼먹지 말고 꾸준히,

내 돈그릇을 키워줄 소중한 정찰병임을 잊지말고 해내가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해 본다



지금의 내가 5년 후의 나에게 나도 내가 이렇게될 줄 그때는 몰랐어~

라고 말해줄 수 있는,

그런 결과를 위해 과정을 기꺼이 즐겁게 받아들이고

노력의 씨앗을 심는 순간을 공들이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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