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4기 80조 여니오니파파 3강 강의후기

이번강의는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좀 더 현실감(?)있게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은퇴를 앞두고 계신 부모님의 사례와

신혼부부의 사례를 보면서 내 상황과 접목을 시켜보았다.

작년 이맘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어머니께서 서울 1군에 전세를 주고 본인은 우리집 근처 서울3군으로

전세를 오셨다. 뜻하지 않게 거주분리가 되셨고 다음을 어떻게 준비하실지 요즘 고민을 많이 하신다.

다시 서울 1군을 들어가시면 대출을 일으키셔야하는데 대출 갚으시기 위해 또 일을 해야되는 상황이다.

내마중강의를 듣기전에는 어머니께 현재 집을 매도하고 서울에 다른 집을 매수 하셔라라고 설득을했는데

그래도 아버지와 함께 일궈놓은 집이라 여기셔서 그런가 쉽게 매도 하기 어려워하셨다.

다시 들어가자니 융통할수 있는 돈은 없고, 안들어가자니 노후를 남의집에서 전세사는게 힘들다고 하신다.

내마중강의를 듣고나서 마음이 바뀌었다.

서울 1군 아파트를 투자자산으로 가지고 아파트 한 채를 더 매수 하고 실거주 하는 방향으로 잡았다.

어머니께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현재 트래킹하면서 임장하고있다.

나중에 제가 부동산으로 돈 벌고 열심히 돈모아서 어머니 집을 매수 할 수 있을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드렸다.

나의 상황은

남양주 1주택 거주분리로 살고있다.

1주택 매도하고 전세금까지하면 이제는 서울 거주분리가 가능할 것같다.

구체적인 목표는

1. 올해 1주택이 매도되면 신생아특례대출로 내집마련 실거주로 할 예정이고
2. 매도가 안되면 내년 전세 만기까지 돈을 더 모으고 거주분리로 방향을 잡았다.

조원분들께서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주신 덕분에

조급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좀 더 공부하면서 종잣돈을 더 만들어봐야겠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내가 되도록 글솜씨 없어서 일기처럼 쓴 강의후기를 꼭 기억하고

10년뒤에 종부세 내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