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4기 3년안에 3급지이상 내집마련해조 럭셔리초이] 강사님들과의 만남 후기 (with 새벽보기님, 코크드림님)

안녕하세요.

언제어디서든 반짝이고픈

럭셔리초이 입니다.


이번에 내마중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감사하게도

강사님들과의 만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이번 내마중 강의에서는

코크드림님, 새벽보기님,

센스있게쓰자님, 줴러미님, 망구99님

다섯 분의 멘토/튜터님 중에서

각 조에 두 분이 랜덤으로 들어오셔서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해주셨는데요.


용미27님, 꼬꼬리코님, 롬롬이이님,

김안녕님, 프리메라님, 경자전성시대님,

영원한보금님, 후추보리님께서 함께한

저희 1조에는 새벽보기튜터님과

코크드림 멘토님께서 번갈아 들어오셨습니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해서

9시 반 정도까지 진행됐는데

시간이 얼마나 빨리 흘러가는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이벤트가 끝나버렸습니다.


넘넘 좋았지만, 넘넘 아쉬웠어요 😂


함께했던 분들의 다양한 질문을 들으면서

굉장히 다양한 각도에서

자산을 선택하고, 보유하고, 매도하는

의사결정 과정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 상황이 담긴 질문들은 생략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인사이트를

기록하고 나눠보려고 합니다.



✅보유 vs. 매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뭔가요?

(with 새벽보기 튜터님)


열기반에서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씨앗을 심었으면 꽃을 피울 때까지 기다려야지

함부로 싹을 잘라서는 안 된다고 배웠는데,


또 어떤 자산은 매도를 하고 갈아타는 것이 낫다고 하니..

그 기준이 대체 뭔지 알쏭달쏭하다는 질문이었는데요.


우선 첫 번째 답은 "저평가"에 있었습니다.

"그 물건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 "얼마에 샀는지" 이 두 가지 관점에서

가치 대비 싸게 샀다면 꽃을 피울 때까지

기다려서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구요.

두 번째는 "개인의 실력"에 달렸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그 물건과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것으로

갈아끼울 수 있는 실력이 있다면

더 좋은 물건으로 갈아타도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모두 케이스 by 케이스이고,

개인의 성향이나 상황, 실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딱 잘라서 말할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요.


역시나 투자의 세계는 단순하지가 않고,

경험을 많이 쌓아나가야 하는 영역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앞마당이란?

(with 새벽보기 튜터님)


무릎 부상으로 임장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의

질문이었는데요.


꼭 많이 걸어야만 임장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멘토/튜터님 레벨의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무조건 걸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걷는 것 이상의 속도로 거리/단지를 보면

많은 정보들이 순식간에 들어와서 소화할 수가 없고,

그러면 지역을 정확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ㅠ


어떤 지역을 임장했으면

그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를 중심으로

주변 단지들의 위치와 가격이 머릿 속에

정확히 남아야 하고, 그런 앞마당이 10개 20개가 되면

자연스럽게 비교평가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임장지를 머릿속에 지도로 남기는 것에 대해서는

예전에 수면양발 튜터님께도 배웠던 내용인데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지도 없이도 지역을 선명하게

머리에 그려나가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지방 구축도 오를까요?

(with 코크드림 멘토님)


지방에서 소액으로 투자를 하려고 하다보면,

구축 단지들 밖에 안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투자해도 되는 지에 대한 질문이었는데요.


지방 구축은 그 지역에 물량이 정말 부족할 때,

마지막에 오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그나마 입지독점성이 있고

나름의 선호도가 있는 중심부 구축이어야

오르고, 그 외의 것들은 안 오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구요.


그리고,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광역시 구축보다는

중소도시에서 연식 괜찮은 것을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 된다 보다는

아는 지역을 넓혀서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해야한다고....

역시 배운대로, 기본에 충실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1개 급지 차이, 전고점 비슷한 단지는 어디가 나을까요?

(with 코크드림 멘토님)


전고점이 비슷했던

3급지 1등 생활권 비선호 구축과

4급지 2~3등 생활권 중간 이상 선호단지 중에서

어디가 더 나을까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전고점이 비슷해서 더 고민이라고

문의드렸더니, 그럴 때는 전세가를 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입지가 특별히 개선되는 곳이 아니라면,

다음 상승장에도 비슷하게 간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보유의 관점에서 전세가가 더 빨리

올라와줄 수 있는 단지를 고르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매매/전세가 모두 싼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전세가가 얼마나 받쳐주는지,

얼마나 빨리 올라와 줄 수 있는지도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나누면서 성장하라는데, 막상 마음이 힘들어요.

(with 코크드림 멘토님)


요건 제 질문이었는데요.


사실 이미 나눔의 즐거움을 많이 배웠고,

어렵지 않게 하루하루를 보내고는 있지만,

막상 제가 정말 잘하고 있는건지

성장해야 하는 영역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헷갈리고 어렵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는데요.


멘토님께 고민을 말씀드리고

따스한 위로의 말을 전해 들으니

너무너무 힘이 났습니다.


투자자의 기본은

"아는 지역을 늘려나가는 것"이라는

따끔한 조언과 함께

"결국 기다릴 줄 알고, 오래 버티는 사람이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있는 것"이라며

조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나보다 열심히 하고 잘하는 사람은

늘 있기 마련인데, 열등감을 느껴서는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그리고 그 누구도 스스로가

'쑥쑥' 잘 크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며,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셨습니다.


특히, 코크님께서는

셀프 자존감 Up을 위해서

평소에 너바나님의 칭찬 댓글을

모아뒀다가 찾아보면서

자존감이 내려가지 않도록 하셨다는

꿀팁도 전해주셨습니다. ❤️


그리고, 주변에 잘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질문하고, 더 귀찮게 하라고~~💕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조언 해주셔서

너무너무 힘이 났습니다.




마지막에 너무 바쁘게 나가시는 바람에

아쉽게도 싸인을 못 받았는데....

쿨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어짜피 저는 오래오래 월부환경에 살아남을 것이고,

코크님도, 새벽보기님도 또 볼 분들이니...

다음에 받으면 된다구요 ㅎㅎ


긴 시간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고민도 들어주시고, 좋은 답변 해주신

새벽보기님, 코크드림님 싸랑하고 감사합니다 💕



그리고 강사와의 만남 이벤트 덕분에

오랜만에 얼굴 볼 수 있었던 쩰리 반장님,

꼬꼬조장님, 큰별과함께님, 너츠님, 아인파파파님,

그리고 어제에 이어 또 봐서 반가웠던

야누스님, 르르님, 어떰님, 그밖에 동료분들

모두 넘넘 반가웠습니다. 😍



😊 우리 22-33조 반장님+ 조장님들 인증샷 😊


댓글


user-avatar
야누스22user-level-chip
24. 02. 28. 01:03

역시 후기 장인 초이님ㅎㅎ 넘 정리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avatar
해바라기sunuser-level-chip
24. 02. 28. 01:45

초이님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감사해요!! 저도 초이님 보고싶습니당♡♡

user-avatar
꼬꼬리코user-level-chip
24. 02. 28. 07:21

우와 역시 후기 장인 초이님!!!! 늦은 시간에 정리까지❤️ 초이님 덕분에 눈물바다가 🥲 그동안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