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89조 루나]

  • 24.02.28


이쪽입니다


투자에 대한 너무나 명확한 안내.

그 단단함을 쌓는 과정들은 가늠할 수 없이

지난 하겠지만 그 과정을 거쳐간 이들의

간증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들은 반복해서 이야했다.

”부동산 투자는 이렇게 하면 성공합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면서 오랜 시간 고민만

했던게 무색하게 강의는 나에게 개안(開眼)

선사했다.

아...이런 신세계가...

그 돈이 다 있거나 아니면 대출을 받아야

살 수 있다고 생각했던 부동산이라 엄두도 내지

않았던 지난 날 이었다.


커리큘럼만 보고 덜썩 결제를 강행했던 내가

첫 수강 때부터 헤매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때가 맞아 기초반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중이었지만 똑소리 나는 미쉘님의

강의임에도 탄탄하게 다지지 못한 전학기의

미천한 공부실력은 1주차 강의를 수강하는 내내

스스로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독서 모임을 하고 실력 넘치는 조원들의

모습에 다시 의지를 불태우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유진아빠님의 강의는 머리 속이

" 맑게! 자신있게 ! "를 외치게 만들어주었다.

부동산 투자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새기고 또 새겨본다.



저환수원리


처음 이 말을 접했을 때 어떠한 원리인 줄 알았다.

월부 방식의 투자 원리이긴 하다. ㅎㅎ

투자 뿐만 아니라 집을 사는 누구라도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 칭하겠다.




단단해져야 합니다.


왜 독서인가...

조모임을 온전히 독서만으로 채운 이유가

뭐였을까

다음단계의 조모임은 임장도 더 가고

당연히 실무에 심화되어 있을것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매우 당황스러웠다.

기초반에서 튜터님이 강의별 특징을 설명해

주실때 들은 말이 생각났다.

”중급반은 독서 많이 해요.“

아~ 이거였구나

추천 도서들도 예사롭지 않았지만 조원들의

통찰력은 더욱 범상치 않았다.

초등학생이 고등학생들과 스터디를 하고 있는

기분이랄까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아...이래서 ...

독서란 이런 것이다를 절실히 깨닫는 순간이었다.

알면 알수록 어려운 부동산 세계와 지도며 앱이며

툴(tool)을 사용하는 것 조차도 난제였던 나는

책을 통해 내 로드맵을 작성하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아이를 키우며 다시 공부하고 인생을 깊숙히 들어가는 여정도

너무 배울게 많았는데 이 두 종목이 묘하게 연결되었다.

가장 중요한 건 내 정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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