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수강 (조장) 복기 [내마중 4기 89조 정은부자]

안녕하세요!

89조 정은부자 입니다

이번 내마중을 조장을 하며

강의를 수강 했습니다~~ 그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D

좋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아~~~

--

조원 총 10분,

조장모임 반장님까지 총 13분

1.내집마련중급반 조장을 한다는 것

내집마련반(기초반,중급반)은

이강의 하나로 내집마련 결정을 할 수 있다는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투자강의(실준반, 서기반, 열기, 열중, 실전, 지투)와는 다르게

투자 강의는 그 강의 하나로 ,앞마당 하나로 투자를 할 수 없음에,

투자강의와 내마중은 또 다른 무게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 역시 내집마련을 했고, '이강의로 내집마련 갈아타기를 할수 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조원 모두가 진지하고 몇억의 돈을 움직인다는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2. 꼭 내집마련이 아니더라도..

내집마련이라 함은 나의 자산(실거주,거주분리)을 마련하는 일을 말합니다.

처음조ot를 할 때 관심분야가 내집마련/ 내집마련갈아타기 인지를 확인하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구분을 하고 시작했으나

3주가 되어보니,

20-30대분은 부모님 갈아타기,거주분리 를 고민하고 계셨고,

50대분은 갈아타기 + 이후 한채 까지

또 30-40분은 기존대로 갈아타기 또는 강의에서 배운것과 똑같이

2채 거주분리 까지 시나리오를 생각했습니다.

꼭 본인의 자산이 아니어도 가족의 내집마련,

갈아타기를 도울 수 도 있었습니다.

3.함께하는 분들

월부 조활동은 '함께하면 멀리 간다'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활동입니다.

그럼에도 직장 생활,가정 생활을 영위하면서

갑자기(?) 강의를 주에 6시간 듣고,

수시로 울리는 카톡을 보고,

강의후기 & 과제 & 조모임, 임장(최소기준 입니당)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카톡을 하는 것도 어렵습니다.(MBTI 내향형 😅)

상승장엔 안 그랬는데, 하락장엔 더 흔들립니다😅.

다들 관심이 없고, 뉴스에선 '떨어진다' ..

흔들릴 때 내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동료'(+선배, 멘토)입니다.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개인 사정 상 강의만 들어야 하는 분도 계시죠🤍)

조 활동을 꼭 해야 함께 멀리 갈 수 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번에 조장을 하며 더 느꼈습니다.

오늘 한 조원 분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굳이 내 얘기를 남에게 해야 할까?

궁금하지 않을 것 같은데 "

공감되는 얘기였습니다.

근데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장소(커뮤니티)가 월부 조모임이 라는 것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강의 수강하며 처음 작성한 글 )

저 역시 힘든 상황(누수), 매수 결정, 세입자 고민 등이 있을 때

월부에서 만난 선배께 자문을 구하고, 동료에게 얘기하고

하다 보니 어느새 2년 6개월이 되었더라고요

1호기 투자도 했고요,

이러한 것이

만약 조활동 이란게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기에,

조활동을 함께한 동료,조장, 반장님께 감사함을

이 자리를 통해 전달 드립니다🙏❤

함께해야 느낄 수 있는 함께하면 멀리간다는 가치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함께 해준 동료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