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3주 안에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안녕하세요
티벳여우 입니다 :)
3주차 마지막 새벽보기님의 강의를 끝으로 내마중 강의를 마쳤습니다.
새벽보기님의 강의를 많이 듣지는 않았지만 정말 정직하게 공부를 하신 분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모르는 지역이 없고 모르는 단지가 없으시고 직접 그 지역을 다녀와야지만
알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알고 있으신 것을 강의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3주차 강의는 내 집 마련, 거주 분리의 다양한 케이스를 구분하여 설명해주시고
수강생들의 Q&A를 답변 해주시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3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점과 BM할 점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거주 분리!!
내마중 강의가 내마기와 다른 점은 '거주분리' 에 대한 방법에 대해 정말 구체적으로 가이드를 알려주십니다.
이번 3주차 마지막 조모임 때 조원 분들 한 분 한 분에게 향후 계획에 대해 여쭤봤는데
모두 '거주 분리'를 말씀 하실 정도로 많은 분들의 거주 분리를 고려하고 계십니다.
당연히 저 또한 거주 분리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강의에서 새벽보기님은 올해 좋은 기회에 올 것이니 '올 해 한 채 매수하고 두번째 주택은 약 3년 정도 뒤인 27년에 한 채 더 매수하기 좋은 시장이 올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꼭 27년에 좋은 시장이 올 것이다! 라는 것은 어느 누구도 장담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 영역은 오직 'GOD'만 알 수 가 있겠죠!
그래서 지금 전세가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고 매매가와 전세가의 격차는 지속적으로 좁혀질 가능성이 높으니 올해 한채 매수하고 2년 뒤 전세금 상승분과 그 때까지 모아둔 종잣돈을 합해서 한 채 더 매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라는 개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서울의 평균 전세가율이 '70%' 까지 올라온다면 그 때 까지 넓혀둔 앞마당에서 가장 좋은 단지들을
쇼핑 하러 가야 할 때 입니다!!
단지를 볼 때 초등학교를 왜 보아야 할까?
저는 단지를 볼 때 초품아인지 아닌지를 보고 있는데요.
당연히 초품아 단지가 아닌 단지보다 훨씬 높게 등급을 메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벽보기님은 초품아 만 보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생의 수' 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OOOO아파트 단지에서 가는 XX초등학교의 학생 수가 300명 이하라면...
그 단지는 사면 안된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왜 일까요?
요즈음 시대에는 사람들이 애기를 낳지 않아서 출산율이 0.6%까지 내려갔다는 뉴스를
많이 보았을텐데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그 단지의 입학정원이 적어지게 되고
그러면 그 초등학교는 폐교를 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만약 그 단지가 초품아였다면 아이를 안전하게 등교 시키기 위해
거주를 희망하였던 부모들은 그 단지에 살려고 하지 않을 것이고
선호도가 낮아질 것이며 전세는 상승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매수하려고 하는 단지에서 입학하는 초등학생의 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정말 새로운 인사이트였기 때문에 앞으로 작성하는 임장보고서에도
초등학생의 수를 꼭 넣을 계획입니다.
매수와 동시에 전세 내놓기!
아직 투자의 경험이 없다 보니 '내가 이 단지를 샀는데 전세입자가 안 맞춰지면 어떡하지?'
라는 영양가 없는 걱정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하락장이고 매매 거래가 활발하지 않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동산 사장님들도
열정적으로 세입자와 계약하시려고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부동산 사장님들도 수입이 발생해야 하니깐!)
그래서 내가 마음에 드는 단지가 있다면
매수와 동시에 전세입자를 맞추려고 하는 부분을 부동산 사장님께 말씀 드리고
매매 계약서를 쓰는 날 함께 전세 계약도 가능하도록 제안 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야 잔금의 리스크를 없앨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너무 비싼 집은 잔금을 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적당한 금액으로
매수를 한 후 매매와 동시에 전세 내놓기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벤치마킹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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