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20조 지애이]

지난 주에 투자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면

이번 2주차 강의를 통해서는 '부동산을 고를 때 생각해봐야 할 중요한 기준' 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초보투자자의 현실

처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보겠다고 생각했을 때

'지금이 들어가기에 좋은시기일까? ' 많이 고민했었는데,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워렌 버핏의 코로나 시기 인터뷰를 보여주시면서

'주식 투자자에게 주식을 하는건 사업을 사는 것과 똑같은 것처럼

부동산 투자자에게 사업이란 좋은 부동산을 사는 것과 같다.

그래서 자신의 신념이 있다면 좋은 시기 나쁜 시기 같은 건 없다. '고 해주신 말에 감명 받았습니다.

구매한 부동산에 대해서 자신만의 이유와 신념이 있다면,

좋은 시기 나쁜 시기는 없고, 언젠가 내가 원하는 기준이 왔을 때 팔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시장이 안좋아질꺼다' 라는 주변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선택에 믿음을 갖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의 기준

실거주가 목적일 때와 투자가 목적일 때는

'내 수요'와 '타인의 수요'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매물을 볼 떄, 항상 제 기준에서 가치를 평가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임장하면서도 조원들과 대화하며 '거주에 대한 가치관'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집을 고르더라고 언젠가 그 집을 팔 생각이 있다면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기보다 남들에게도 살고싶은 집인지 한번 더 생각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부동산의 입지

입지로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악재, 브랜드' 등 다양한 것을 말씀해주셨는데

그 중에서도 '직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강의에서 예시로 들어주신 지역의 부가가치가 제 생각보다 높아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지역의 부가가치가 집 값에 미치는 잠재력을 깊게 생각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곳의 직장과 종사자 수까지 꼼꼼하게 알아본 뒤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주차에도 부동산의 기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나의 부동산이 아닌 모두가 살고싶어하는 부동산에 투자하자' 는 생각을 다시한번 명심하고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