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94조 무이]

  • 23.09.1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원씽

저자 및 출판사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비즈니스북스출판사

읽은 날짜 :2023년 9월 10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목적의식 #단 하나 #첫 번째 도미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10점


1부 거짓말

내가 이제껏 알고 있었던 상식을 깨부수는 개념들로 인해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그것은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이다.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모든 일이 똑같이 중요할 순 없고, 성공은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에 숨겨져 있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멀티태스킹은 업무 속도를 늦추고, 우리를 바보로 만든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강력한 습관을 지닌 사람, 선택적 집중을 이용하는 사람이 되라.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도 피곤함을 느낀다. 의지력이 가장 강할 대 가장 중요한 일을 하라.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 기적은 항상 극단에서 일어난다. 시간 속에서 중심을 잡자.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2부 진실

<인생은 질문이다>

"사람을 대답이 아닌 질문으로 판단하라." -프랜시스 베이컨

"신중한 질문은 지혜의 절반을 차지한다." -볼테르

"질문할 수 있는 힘은 인류 진보의 첫 걸음이다." -인디라 간디

"때로는 질문이 답변보다 더 중요하다." -낸시 월러드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p139

--> 이 문장도 나의 머리를 깨웠다. 이제껏 나는 대답을 잘하기 위해 살아왔고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할 지 고민해왔다.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간은 가져본 적이 없는것 같다. 누군가에게 잘나보이기 위해 살아와야 했던 시간들을 뒤돌아 보며 나 스스로 만들어 내는 질문을 통해 성장해 가야겠다. 저자는 이것을 촛점탐색이라고 부른다.

초점탐색 질문은 첫 번째 도미노를 찾아서 그것을 넘어뜨릴 때까지 거기에만 초점을 맞출 것을 요구한다.p144

--> 깊이 파고 드는 '단 하나의 일'에 대한 질문을 통해 다른 일들은 무시하고 NO!! 라고 말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저번주에 읽은 Say No의 가르침 책이 생각났다.


3부 위대한 결과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지가 곧 우리의 하는 일과 성취하는 바를 결정짓는다. 목적의식에 따라 사는 삶은 그 무엇보다도 강력하고 그 무엇보다도 행복하다. p177

--> 저자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다. 나의 삶을 의미있게 만들어 줄 궁극적인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 그것도 아주 많이 벌기 위해 투자를 하려 한다. 그렇다면 투자가 성공적이었을 때 나의 행복은 최대치로 올라가게 될것이다. 반대로 투자가 잘 안되면 나는 불행에 빠지게 되는 것인가. 돈과 투자 행복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행복은 매 순간 내가 찾아야 하고 느껴야 하는 것이며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다. 투자자로서의 성공은 내가 묵묵히 걸어가는 길에서 마시게 되는 시원한 샘물 같은것 아닐까. 저자도 일단 원하는 것을 얻고 나면 새로 얻은 것에 금세 익숙해지기 때문에 머지않아 행복감이 사라진다.p180라고 말하고 있다. 물질이 내게 주는 행복과 만족이 크다는걸 솔직히 부인하지 못하겠다. 하지만 이내 사라져 버리는 행복이라는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렇다면 나는 왜 돈을 갖고 싶어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 비전보드에 써낸 금액은 나의 생존과 우리 가족의 생존을 위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돈이다. 일단 넉넉한 돈이 있으면 넉넉한 마음이 생기는게 당연한것 같다. 가족 뿐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베풀고 싶고 어려운 사람도 돕고 싶다. 마음만 있으면 뭐하랴. 돈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렇게 쓰다 보니 목적의식이 생기는 것 같다. 이제 어떻게 돕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더 파고 들어가다 보면 현실적인 방법을 적게 될 것 같다. 이래서 열반기초 강의에서 비전보드를 작성하라고 했나 보다. 이 책은 월부의 정신적 토대인것 같다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하게 하는 책이다.

목적의식은 스스로 정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강력한 접착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p183

성취하고 싶은 무언가를 적은 다음 그것을 어떻게 성취할 것인지 설명하라.p185

-->비전보드를 작성해봤다. 아파트 투자를 통해 성취하리라.


"여기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알려주시겠어요?"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냐에 달렸지." p186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이렇게 멋진 동화였었나. 이걸 보고 정말 가슴이 쿵 했다. 나는 내가 어디로 가야할지 항상 남에게 물어봤다. 사주, 타로 이런것들에 의존하며 그들이 나의 방향을 정해주길 바랐다. 이제 나는 내가 가고 싶어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은 정해져 있으며 나는 가기만 하면 된다.


펜을 들어 적어라. 목표를 종이에 써서 늘 가까이에 두어라.p197

--> 이건 3월달부터 실천한 일인데 그 중 하나가 정말 기적처럼 이루어졌다. 그것도 내가 정한 기간 보다 2달이나 더 빨리 이루어졌다.


하루에 네 시간씩을 따로 떼어 두어라.p209

--> 애들에게 휴대폰 그만 보고 공부해라 라며 잔소리하는 나 급 반성한다.

무이야, 너 휴대폰에서 쓸데없는거 그만 봐!!


거절하면 자유로워진다. p240

자신의 단 하나에 가장 강력한 '예!'를 말하고 나머지는 '아니오!'라고 외칠 수 있을 때, 비로소 남다른 성과가 가능해진다.

p244

시각과 청각 도둑들을 모두 제거하라.p255

-->Say No!! 단하나에 집중하자.

시간도둑을 잡자.(인스타그램 짧게 올리기. 항상 시간 도둑을 생각하자.)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것의 절반은 그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시드니 하워드

--> 나의 일과 가사노동 그리고 투자 사이에서 다 잘하려고 애쓰지 말자. 특히 가사노동은 좀 내려놓자. 감정노동도 내려놓자. 내가 당당하고 행복할 때 일도 열심히 할 수 있다. 그 에너지는 전달되리라 생각된다.


최선을 다하면 성공과 행복이라는 보상뿐 아니라 그보다 더 귀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선물로 받게 된다.

과거로 돌아가 열여덟 살의 자신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미래로 가 여든 살의 자신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로부터 조언을 듣고 싶은가?p262

18살의 나 vs 80살의 나

내가 이 책에서 발견한 보물 같은 문구이다. 무이 넌 누구에게 물어보고 싶니? 무이 네가 여든이 됐을 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하니? 라는 질문을 던져 본다. 여든살에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여든살의 나를 데리고 다니자. 이 책이 나에게 준 궁극적 메세지는 미래의 나에게 후회하지 않게 지금 이 순간 단 하나에 집중하자. 단 하나 원씽!







댓글


30억부쟈user-level-chip
23. 09. 12. 00:02

독서후기 잘봤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