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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돈버는 독서모임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투자는 위험하다고? 천만에! 내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담할 수 없다며 결과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본격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투자는 그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지금 당신이 '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사람'에 해당한다면 '시간과 무관하게 본을 버는 사람으로 '이동' 해야 한다.
-직접 시간을 투입해야 소득이 생기지만 그렇게 발생한 소득을 소비 자산을 사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아끼고 모아서 생산 자산을 사는데 쓰는 사람이다.
-부동산 역시 효율적인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간이 흘러도 가격이나 가치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에 돈을 써야 한다
-투자를 고려할 땐 입지를 우선순위 보고 그다음으로 신축인지 구축인지를 따져 보는 것이 현명하다.
-명심하라.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이지, 책상에서 kb시세로 그래프를 그려가며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 역시 이 사실을 깨닫기 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자산 시장에서 투자자가 꿰어야 할 첫 단추는 '싸게 사는 것'/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대비 싸게 사는 것이다.
-나는 원하던 것을 갖기 위해 소비하던 과거의 삶보다 지금의 삶에 더 큰 만족감을 느낀다.
-감가상각만 있는 소모품이 아닌 나 대신 일할 수 있는 입지 좋은 곳의 부동산으로
-독서와 강의를 통한 이론적 무상은 물론이요 실질 적인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동료들과의 관계까지 마련되자 비로소 어떤 대상에 어떻게 투자하면 되는지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가격 대비 싼 것을 산다면 가능하다.
-명심하라 인생은 길고 투자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리스크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리스크에 대한 대응책이 없다면 나와 내 가족이 기대고 있는 성마저 한순간에 무너져 내릴 수 있다.
-매도자의 심리가 위축되는 시기에 장마철이나 여름 휴가철 연말 겨울철 같은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 부동산 시장에 얼어 붙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시기가 매수자 입장에서는 가격 협상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 된다는 걸 기억하라.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 되는 것이다.
-임대를 결정 짓는 네가지 요인 (가격/집의 상태/입주가능시기/사람=부동산 중개인)
-불평과 불만으로 허송세월 할 게 아니라 지금 상황에서 스스로 바꿀 수 있는 범위를 설정하고 무엇을 할지 선택하라.
-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걸까?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될 때까지 한다' 조급함 누르기
-부동산 지식을 먼저 다지는 것이 훗날 현장에서의 더 빠른 적응과 성장을 돕는다.
-내 옆에 누가 함께 하는지 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모이기만 하면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의 험담이나 일삼고 반대로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는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사람보다는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이끌어주는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
-오랜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다고 해서 꼭 인간관계가 멀어지는 건 아니다 . 절대 가족을 잊어선 안된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책 제목 그데로 이 책은 나를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할 수 있도록 99.9999% 알려주는 교과서였다.
너나위님 본인이 투자자의 길로 들어서면서 겪었던 여러 시행착오 및 투자 경험들을 녹아낸 이 책 속에서 나는 조급함을 누르고 부동산 지식을 먼저 다지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매사 조급한 성격에 부동산도 무조건 현장에 먼저 나가서 좋은 물건을 고르면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던 나 자신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번 느꼈다.
너나위님 책 내용에 나오는 구절 중 가장 내 자신을 뼈저리게 돌아보게 한 뭉클한 내용을 보면서 올바른 투자자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가를 치뤄야 만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너무 피곤해서 입술이 터지고 눈이 충혈되는 일도 잦았다. 목이나 어깨가 아픈 건 예사였다. 발바닥이 부르트고, 발톱이 빠진 적도 있었다.
지방에 임장을 갔다 올라오던 길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잠시 쉬려고 눈을 붙였다가 내리 4시간을 곯아 떨어져 잔 적도 있다. 추운 겨울에도 졸지 않으려고 창문을 열고 내달렸다. 그렇게 아내와 아이가 기다리는 집에 돌아가 잠시 눈을 붙인 후 바로 출근하는 삶의 연속이었다. 그렇지만 현장에 나갔을 때 만큼은 대충 하려고 하지 않았다. 몸이 힘들어 조금이라도 흐트러진 것 같을 때는 스스로 다그쳤다.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이게 배우는 사람의 자세야?" 하면서.
이 구절을 읽으면서 지금 내가 일상생활 속에서 당연 시 누려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살펴보게 되었다.
-1년에 한번은 무조건 해왜여행 가야지~
-결혼기념일, 보물 같은 울 아들 생일엔 무조건 기념 여행 가야지~
-주말에는 백화점 한 바퀴 해줘야지~
-회사에서 동기들보다 승진이 느려선 안되지~~자격증 공부하자~
내가 당연시하며 삶을 즐기고 있는 동안에도 너나위님과 또 다른 누군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몸이 부서져라 투자에만 집중했으니 50억 100억 자산가가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로지 한 곳에만 집중하면서 그 속에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거!!!
그것을 알기에 나도 작년부터는 조금씩 조금씩 나의 삶의 변화를 주고 있다.
너나위님처럼 발톱 빠지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새벽 독서를 시작했고 일주일에 세 번은 운동을 하고 감사목표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월부환경 안에서 강의를 듣고 그 속에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서로 응원해주는 동료들과 함께하며
조금은 불편한? 삶을 이어 나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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