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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첫번째 추천 도서는 바로 원씽
사실 작년에 읽어보았던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새롭게 느껴졌던 원씽!!!
이 책을 읽는 순간 처음부터 끝까지 이 질문을 제 자신에게 수없이 되뇌이게 한 문장이다.
의심해봐야 할 성공에 관한 여섯가지 믿음
1.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할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어라/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
2.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망치는 것이며 결국은 한번에 두 가지 일을 하려다 두 가지 일에 모두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3.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힘든 일이 평균 66일이 지나면 습관이 되고 올바른 습관은 당신이 원하는 성공을 가져다준다.
4.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은 타이밍이다. 의지력이 가장 좋은 시간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
5.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무게를 맞추어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일들은 기회가 닿는데로 관심을 가지는게 좋다.
6.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큰일을 두려워 하지 말고 크게 생각하고 목표를 높게 잡고 대담하게 행동하여야 한다.
초첨질문을 통해 큰 그림의 질문: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작은 그림의 질문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가능성을 생각하고 벤치마킹과 트랜드를 이용하기
단 하나를 실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세가지 요소는 목적의식/우선순위/생산성이다
가장 큰 후회는 하지 않은 행동들이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
원씽을 정독하면서 정말 놀라웠던 것은 작가가 마치 내 현재의 모습을 있는 그데로 보고 글을 적은 듯 하였다.
현재 내 삶은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멀티태스킹중독자였다.
늘 시간에 쫓기며 살다 보니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위클리플래너에 오늘 해야 할 목록을 확인하고 줄을 긋기위해 하루하루 많은 일을 동시에 해내며 살아가고 있었다.
"오늘도 난 정말 잘했어!!" 나 자신을 스스로 칭찬해주며 뿌듯해 하던 내 자신이 점점 얼마나 효율적이지 못한 하루하루를 살았는지 원씽을 통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시간의 소중함을 나 스스로에게 강조하며 잠시도 쉬면 안된다는 생각이 요즘 더 나 자신을 쪼으기 시작했다.
심지어 친구들 직장동료들하고 노는 것조차도 완벽하게 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루 종일 완벽한 삶을 살려고 노력해왔던 내 자신이 이 책을 읽으면서 안쓰러워지기까지 했다.
원씽을 읽으면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되었고 거기에 대한 정답을 찾았고
그 목적의식을 바탕으로 지금 내가 당장 해야 할 우선순위를 정하고 거기에 따라서 생산성을 위해 살아야 함을 알게되었다.
"나의 단 하나의 일이 끝날 때 까지 다른 모든 일은 나의 집중력을 흐리는 잡무에 불과하다!"
이 글귀가 내 머릿속에 강하게 꽂혔다.
하루 청소를 안 한다고 뭐가 문제니/절친들 모임에 몇 번 빠진다고 뭐가 문제니/
아들이 영어단어 좀 안 외우는게 뭐가 문제니/팀장님이 주신 업무 날짜도 남았는데 뭐가 문제니....ㅋㅋ
이제는 주변에 일들을 조금만 내려놓고 나의 단 하나에 집중해 보고자 한다.
댓글
건행선님의 단 하나 꼭 이루실 거에요!! 목표하신 것 꾸준히 실행해 나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