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4강 강의후기[지방투자 기초반 17기 57조 여유봄봄]

투자를 끌어줄 수 있는 멘토들, 튜터님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말씀이 이해가 갑니다.

조장님들 만나면서 '어떻게 이렇게 귀찮은 일을 계속 할 수 있지? 내 직장, 가정 꾸리기도 벅차고 힘든데?' 라는 생각 많이 했어요. 그런 일들이 나를 한발 더 튜터님들과 가깝게 하는 방법이 되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을 챙기고 인도해주어야 하는 일들을 내가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에요.

투자를 오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 강사님들을 통해 많이 들었는데요.

투자를 오래하기 위해서는 내가 이 곳에서 떠나지 않고 오랫동안 남아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디님은 무엇보다 투자를 오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해주셨어요.

이 말은 곧,

내가 보듬어야 하는 사람들을 챙기면서 투자 활동을 해야

오랫동안 그리고 오히려 더 투자를 잘 할 수 있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적용해 보고 싶은 것은

1.학교의 학생 수를 확인하고

3년동안 학급수와 학생수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지방도시, 그리고 신축같은 경우는 학업성취도율을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학교의 학생수와 함께

학급수와 학생수가 변동없이 유지하는지, 늘어나는 지역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2.직장이 타지역의 인구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직장인지 확인하기!

C지역 같은 경우는 대기업 등의 큰 기업들이 들어와있었고

K지역은 작은 중소기업이기에,

C지역 같은 경우는 그 지역에 살아야 할 이유를 만들어 주며

직주근접이 매우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K지역의 경우는 그 기업이 너무 작기 때문에

그 공단 옆에 사는 것 조차 좋아하지 않았으며, 배드타운 지역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웅장한 느낌을 주는지 단지 느낌을 믿는 것!

중소도시의 경우는 입지의 절대성이 없기 때문에, 단지의 느낌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많이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