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보며 지내다 보니 액면가 50을 막 찍은 오늘이 되어 버렸고 문득 조금 더 고개를 드니 좁아 지고 초라해질 나의 미래기 보여 그 불안함에 마지막 나를 위한 투자 선택지로 먼 나라 이야기와 용어로 가득 찬 신세계에 부동산 신생아로 기초반 수업을 신청 했습니다.
"좋았다 뻔했다 장황했다" 이런 다양한 후기들이 있었지만,
카테 고리 속의 타이틀들이 다 생소했던 저에게
저는 초 단위로 실리는 단어 하나, 문장 하나의 강의에 마냥 울기만 하던 신생아에서
내 현실과 접목하여 "아~~하 나에겐 투자를 먼저 생각 할 수 있는 상황에 시스템 투자 선택을 해야 하는 구나. 그러면 그건 뭘 알아야 하는 구나 갈아타기 좋은 시점 및 방법 , 왜 서울 투자 VS 지방 투자를 고려해야 하는가"를 2번의 재생과 노트 필기 그리고 다시 블로그에 정리를 하면서 부동산 세계에 내려온 신생아를 받아준 의사 우주이 님의 소중한 강의와 시간이었습니다.
중기 반의 후기 타이틀만 쓱 봐도 부러움이 뿜뿜 쏟아지는 지금에서 에구구 귀여운 초기 반 후기들 하며 너스레도 떨면서 추억 하며 읽고 몇 년이 흐른 뒤 "50에도 할 뚜 있다."의 샘플링 되어버린 나의 후기 인생사를 자신감 있게 뿜뿜 할 수 있는 성장캐로 키워 주고 끌어 주는 동반자에 월부가 늘 함께 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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