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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중꺾자입니다. ^^ 3강 후기 작성으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너바나님의 3강 완강은 제게 새로운 습관을 심어주게 했습니다.
몇일전부터 조장방에서 "미모(미라클모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고,
저는 제 신체 컨디션상 "오밤중" 보다는 "새벽"이 더 집중이 잘 되었기 때문이었죠.
이틀간 미라클 모닝을 통해서 저는 완강을 해냈습니다!!!
저는 '23년 12월에 처음 열반스쿨 기초반(줄여서 열기)를 들어서,
너바나님께 자본주의에 대한 정의를 처음 듣게된 충격의 순간이 아직 생생합니다.
열반스쿨 중급반(열중)에서 다시 만나뵌 너바나님은 "열기" 때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열기때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하듯 말씀해주셨다면, 열중은 "중학생"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제가 조금은 성장한 것인지, 무엇인지 알수는 없지만 너바나님의 3강을 모두 듣고 나니
오프라인으로 듣지 못한 아쉬움이 조금은 덜해졌던 것 같습니다.
현재는 하락장입니다. 언론에서 연일 부동산에 대한 위기를 언급하고,
전세가 점점 귀해진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들립니다.
이 하락장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잃지 않는 투자가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단순히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만 보고
덥썩 시장에 뛰어들었다간 앞으로의 불확실한 시장에서 힘들어질 시간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장에서 "알고" 있기만 한 것과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 대한 큰 차이를 말씀하십니다.
월부는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완벽한 환경입니다.
(이 환경안에서 오래오래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18년 투자자가 알려주는 하락시장 투자, 생존법에서는 현재 제 위치에서 어떤 투자가
더 잘맞는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고, 지금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시죠.
여러분은 투자하고 있나요?
한달씩 꾸준히 종잣돈을 모으면서 지식을 쌓아가는 과정에 있는 저는
24년 안에 1호기를 투자하면서, 잃지 않는 "투자 경험"을 쌓아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곧 시작될 "서울투자 기초반"도, 4월에 듣게 될 새로운 수업(실준 재수강이냐 내마기냐~)도
너무나도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월부 환경에 들어온지 오늘로 94일이 되는 날입니다.
신입사원이 입사하고 나서 94일이 지났다면 과연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을까 복기해보았습니다.
열기에서 느꼈던 다급함이 실준으로 이어지는 격한 과정 (+회사 업무)을 거치며 다소 누그러졌고,
열중에서 새로운 동료분들을 만나고, 중간 중간 '돈독모'를 통해 많은 일들을 알아가는 지금의 저는
초초 신입사원 중의 신입사원이고, 회사로 치면 이제 메모 없이
주위에 앉아계신 선배님들의 이름, 그리고 담당하는 일에 대해 알듯 말듯하여
'이걸 물어봐? 말어?'를 고민하는 정도의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건 말이죠. 요즘 저는 너무나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렇게 좋아했던 '나는 솔로'도 하나도 못보고 OTT는 꿈도 못꾸고,
미모 목표로 이뤄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목실감'으로 하나하나 체크하고
하루의 목표 달성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누가 되는 조장이 되지 않기 위해 달려가도 행복한 순간입니다.
그렇지만, 이 행복이 언제까지나 함께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합격입니다.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의 그 기쁨, 그 행복!
입사를 해서 내 사진이 찍힌 사원증을 목에 걸고 사무실로 향하는 기분!
윗분들이 던져주는 업무에 신이 나서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1년차의 모습,
그때의 모습과 저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아침마다 선언하고 있는 "올해 첫투자"가 3,4분기에 일어나고 나면
저에게도 마냥 기쁨만이 함께 할 것은 아닙니다 .
너바나님의 '실전투자경험담'을 보는 내내, 스스로에게 질문했습니다.
(이번 돈독모에서 "아수라킹"님의 조언이 컸습니다. '그래프만 붙이지 말고 감정을 이입하라')
'너 버틸 수 있겠어? 마냥 행복하진 않을꺼야. 지금보다 훨씬 더 노력해야해'
그런데 제 마음은 이렇게 말합니다.
'다른 방법이 있어? 스포츠 스타가 될꺼야? 연예인이 될꺼야? 40대 중반에 전문직으로 도전할꺼야?
주식은 잘해? 사업을 할꺼야? 너는 무엇으로 너의 가족을 챙길 수 있을꺼 같어?"
그래서 다시 결심합니다. '나는 반짝임'의 초기 과정에 있구나.. 너무 서두르지도 말고
너무 긴장을 놓치도 말고, 이 환경 안에서 착실하게 한걸음씩 쌓아가자. 요행을 바라지 말자.
누구를 탓하지도 말고, 나를 믿고 한걸음씩 확실하게 움직이자.' 라구요...
5단계인 "인생의 성공"을 끊임없이 RAS에게 주입하고, 먼 미래가 아닌 오늘을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열중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을 느끼며, 오늘의 후기 이만 마무리 합니다.
-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중꺾자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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