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전 동기부여가 확실히 됩니다.

늘 새해가 될 때마다 목표를 다지며 호기롭게 강의를 신청해도, 신청을 한 것에 의의를 두고 첫 시작의 한 걸음을 떼는 게 너무 힘들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오프닝 강의는 강의 시작 5분부터 딴 짓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일단 공통된 관심사를 모아 큰 숲을 보여주기 때문에 부동산 초보에게도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내는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저에게는 익숙하지 않는 용어들도 나와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얼마 전 아는 지인분께서 전국의 부동산 지식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 저를 앉혀 놓고 한 시간을 설명해주셨는데 알아듣기 힘들었던 이야기들이 강의를 듣는 도중에 떠오르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가 돼요. 과제도 얼른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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