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열반스쿨 기초반 - 오프닝 수강 후기 (cafein)

  • 24.03.03

[마음가짐]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게 된 수강생입니다.


투자는 물론 돈이라는 것을 공부해야한다는 개념조차 없던 저는 대기업을 들어가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던거 같습니다.

대기업을 들어오고 광교에서 처음 자취를 한 저에게 온 느낌이 성공했다는 느낌이 아닌 대기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아니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답을 누군가에게 찾는 저 자신을 보면서 내가 너무 무지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 대기업을 목표로 살아가던 날이 생각납니다.


그 누구도 저한테 대기업을 갈 수 있을거라고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특정 기업을 다니겠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하면 너가 어떻게 가냐고, 거기는 학벌 좋고 머리 좋은 사람만 갈 수 있다고 포기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그 과정에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있었지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제가 목표는 10년 안에 대기업 이사였지만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고 4년만에 대기업 입사를 하였습니다.


그 처럼 주변 사람들이 포기하고 안된다고 하지만 저는 그 목표를 이룬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동일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그 누구도 저한테 자산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해낼겁니다.


그 첫 걸음으로 열반스쿨 강의를 통해 기본기를 가져볼려고합니다.


회사 책상 모니터에 붙여 둔 포스터를 올립니다. 2030년 4월 24일은 제가 40살이 되는 날입니다.



[수강 후기]


첫 오프닝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만 보던 이야기를 실제 투자한 경험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는 내용을 보면서 의심이 아닌 확신을 가지게 된 내용이였습니다.


특히 종잣돈을 먼저 모으라는 이야기가 매우 공감이 되었습니다.


무지한 상태에서 처음 투자를 하여 빚 1억이상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매우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불과 2년 전 이야기 입니다.

2년 전 처음 빚을 보면서 생각한 것은 이상하짓 하지말고 저축으로 갚자! 였습니다.


당시 저축 금액으로는 빚을 다 갚는데 3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빚은 1년 8개월 만에 다 갚을수있었습니다. 제가 가진 월급만으로는 사실 불가능하여 방법을 찾고 찾다보니, 시작 할 당시의 계획 보다 더 빠르게 목표를 이룬거 같습니다.


현재는 5개월이 지나 종잣돈 7천만원을 모은 상태입니다. 단지 투자를 한 것이 아닌 저축과 부업으로만 종잣돈을 모았습니다. 아직도 매우 부족한 상태입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에서 말한 것처럼 게획을 세우고 시작하는 것이 아닌 일단 시작하고 방향을 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알게 되었고, 결국 해는 사람들의 원칙이라는 책에서 말한거 처럼 RSA가 내 목표를 이루는 것을 자연히 행동으로 만들어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프닝 강의를 듣고 공책에 정리하면서 듣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강의를 기대하면서 수강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댓글


승숭
24. 03. 03. 16:41

린생님 강의후기 작성 고생하셨어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분명히 적어놓으신것처럼 순자산 10억 달성하실수있을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케익교환권creator badge
24. 03. 03. 16:46

와우 린생님!!! 저축으로 갚자! 라는 말에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그간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자본주의를 알아가는 첫 발걸음 응원합니다!!!!

김안녕
24. 03. 03. 16:56

린생님 꼼꼼하고 정성스런 후기 작성 고생 많으셨습니다 :) 용기내신 첫 시작 저도 힘껏 응원합니다! 목표 차근차근 이뤄나가실 린생님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