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살고 있는 4살 딸래미 부린이엄마입니다.
전세가 12월에 만기인데
1. 내 집 마련(6억 정도- 직장 때문에 서구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2. 전세 살고 지방 투자(2억~2억5천정도)
사이에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부동산 상승 뉴스가 계속 나오니 내 집 마련하고 있는 게 낫나 싶다가도, 집에 돈을 깔고 있는 건 아니다 싶어 전세 살고 여윳돈으로 지방투자를 하는 쪽으로 마음이 움직이기도 합니다.
열기반 이제 2주차 수강 중이라 아직 임장도 안해봤고 너무 아는 게 없어 1번을 선택해도 당장 저평가된 가치 있는 집 찾기도 쉽지 않네요 ㅠㅠ 2번을 선택하면 강의 듣고 투자 준비하는 사이에 또 기회를 놓칠까 걱정이네요 ㅠㅠ
부산의 현재 분위기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어떤 선택이 좀 더 나을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분위기와 전망에 대해서 예측을 할 수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일곱빛미리내님의 실력을 키워야지만 자산을 계속해서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 혹은 월세를 선택하더라도 갑자기 많이 생긴 종잣돈에 실 수를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결코 좋은 투자, 잘 하는 투자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천천히 배워가시면서 자신이 어떠한 삶을 살고 싶은지에 따라 투자를 고려해봐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장이라는 것은 항상 유동적이며 타이밍을 맞추거나 미래를 예측하는 영역이 아니기에 그렇게 하시게 되면 계속해서 파도에 휩쓸려 다니실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결국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부산의 현재 시장 또한 개인적으로 계속 기회가 있을 거 같고요^^ 응원할게요~
일곱빛미리내님 안녕하세요~! 미래는 아무도 알수가 없어 전망은 사실 무의미합니다. 다만 현재 현재 입주 물량이 많고 전체적으로 가격이 그렇게 비싼 구간은 아니지만 전세가 많아서 매매와 전세 갭이 많이 큰 상황입니다. 저평가된 집을 찾는 건 단기간 내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열반기초반에서 배운 것처럼 시스템 투자를 구축하고 싶으시다면 전세 사시면서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나가시며 투자를 지속하시면 좋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방향성은 월부 투자 코칭 서비스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