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33조 나무바다]

  • 24.03.04

STEP.1 책의 개요

1.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알에이치코리아

3.읽은 날짜: 2월 28일~3월 4일

4.총점(10점 만점): 10점/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자본주의 #인플레이션 #노후준비는 셀프

인플레이션은 우리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돈의 값어치를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당신의 주머니 속에 있는 천 원 혹은 만 원 짜리 지폐로 할 수 있는 건,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 것이다. 이런 현상을 '물가가 올랐다'라고 말하는데 이 물가라는 것이 내 소득의 증가 속도보다 더 빨리 오르기 때문에 생활이 점점 더 여의치 않게 되는 것이다. 애석하게도 많은 사람이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어려워 보인다는 이유로 자본주의의 본질을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계속 그렇게 살아간다면 결국 자본주의와 친해지지 않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 당신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당신 외에 이를 고민하고 해결해 줄 사람이 없다는 걸 인정하라.



[Chapter2.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생산자산과 소비자산

시간이 흘러도 가치와 가격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는 생산 자산은 감가상각 외에는 기대할 것이 없는 소비 자산과 정확한 대척점에 있다. 직장에 다니면서 모을 수 있는 돈을 최대한 확보하는 동시에, 그 돈을 소비 자산이 아닌 생산 자산을 사는 데 써야 한다. 내가 어느 포지션에 해당하는지 생각하면서 한 가지 더 기억 해야 할 것이 있는데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난 3년간 사들인 부동산 덕분에, 과거라면 꿈도 꾸지 못할 만큼의 소득을 얻었다! 여전히 직장생활을 하고 필요한 데 돈을 쓰며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일을 하는 것 외에 따로 일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달라진 것이라곤, 돈을 쓴 대상을 바꾼 것뿐인데, 즉 내가 산 것보다 절대 비싸게 되팔 수 없는 것(소비 자산)을 사들이는 것에서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있는 것(생산 자산)을 사기 시작한 것이다.



[Chapter3.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비교평가 #대안 #발품

비교대상이 많을수록 물건의 가치 판단은 정교해질 수밖에 없다. 휴대전화 대리점을 한 군데 갈 때보다는 두 군데, 두 군데보다는 세 군데, 네 군데 갈 때 좋은 조건의 스마트폰을 구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나는 주변의 투자자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한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의미라고.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든 아니든 아는 지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아는 지역을 늘려두면, 저평가된 투자처를 발굴할 때뿐 아니라 실제 협상에서도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쥘 수 있다.




[Chapter4.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No짠돌이 #저평가 #리스크

지출 정리로 생긴 돈으로 책을 사서 읽고 강의를 들으며, 꾸준히 모아 투자를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나는 이러한 작은 변화가 과거와 다른 삶을 만드는 씨앗이 된다고 생각한다. 돈을 대하는 자세를 바꾼 후 희생이 따르는 절약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시간을 보낸 사람이, 그저 기분 내키는 대로 돈을 써온 사람과 같은 내일을 맞이한다면, 그거야말로 불공평하지 않겠는가?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현재 가치 대비 싼 것을 산다면 가능하다. 물건을 매입한 후 하락장으로 접어들어도, 가치보다 싸게 샀기에 안전 마진까지 확보한 상태라 잃지 않는 것이다.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필요충분 조건인 셈이다. 전세가는 물가와 같다. 지역과 대상에 따라 온도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자.



[Chapter5.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중개소 #대화

질문을 넘어 지나치게 아는 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기본예절은 반드시 지키고, 좋은 투자를 위해 상대에게 공손하게 도움을 청하는 상황임을 기억하라. 상대에게 내가 예의 있고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면, 그들도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준다. 물론, 가끔은 그렇지 않은 중개인을 만나게 될 때도 있다. 나 역시 쌀쌀맞은 태도로 일관하는 사람 때문에 서러울 때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마땅히 대접받아야 하는 손님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부딪쳐보라. 부동산 중개소는 많지만 반드시 그곳과 거래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런 어려움 또한 넘어서야 한다.



[Chapter6.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인식 전환 #조급함 #꾸준함 #생존 #함께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더 노력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면 되지만, 내 힘이 미치지 않는 영역의 일이라면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목소리만 높여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정의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에 관한 문제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인식 전환이 투자의 기술이나 노하우를 아는 것보다 중요할 수 있다. 인식의 전환이 변화의 가장 강력한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것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그렇게 된 원인과 과정, 결과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야겠다고 마음먹길 바란다.


투자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에게, 내가 가장 먼저 말하는 건 조급함을 누르라는 것이다.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당신의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두라. 태권도를 배울 때 아무도 없는 도장에서 혼자 기합을 넣으며 발차기를 하는 것보다는, 여러 친구와 함께 도장이 떠나갈 듯 쩌렁쩌렁한 기합을 지르면서 발차기를 하는 게 훨씬 즐겁지 않겠는가? 같은 곳을 보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연료가 된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그들은 말한다.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우선 살아남아야 한다고.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처음 접한 영역,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면 빨리 가려고 해도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천천히 두드리며 찾아가길 바란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꾸준히 그리고 멀리 가기를 원하는가? 최고인 사람들과 함께하라.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여기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그저 정해진 것만 주고받는 사이는 오래가지 못한다. 내 인생을 바꾸는 투자를 원하고 그 짧지 않은 레이스를 함께 걸어갈 동료를 찾는다면, 먼저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너나위님께서 정말 많은 걸 담아준 책

2.그냥 월급으로는 내 노후를 절대 책임질 수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3.돈을 버는 것보다 어떻게 쓰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했는데, 거기서 왜 내가 그렇게 아껴도 제자리, 아니 오히려 마이너스였는지 알게 됐다.

4.왜 앞마당이 많을수록 좋은지 한번 더 생각 해보게 된 시간, 우리가 뭐 하나 살때도 이곳저곳 알아보는 것과 똑같은 맥락!

5.부사님들과 안 좋은 기억이 있어 힘들었는데 생각을 전환 하게 됐다.

6.내가 할 수 없는 것에 불평만 하며 살아왔다는 것.

7.어떻게 보면 조급함이 제일 무서운 거 같다. 천천히 꾸준히 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3번 포지션]으로 이동할수있게끔 그에 맞는 노력 하기

2.꾸준히 하기

3.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될려고 하기 (부족해도 나눠줄 수 있는게 있을 것이다)

4.조급해하지말고 앞마당 늘리기

5.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에너지 쓰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83) 중요한 사실은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P.105) 돈에 대한 무지는 반드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

(P.144) 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알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P.151) 나에게 최우선 투자 기준은 저평가 여부이기 때문이다

(P.157)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P.188) 그동안 갖고 있던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폼 나는 투자자의 이미지를 머릿속에서 지우는 것이다. 오히려 주변 사람으로부터 '왜 저렇게까지 할까?'라는 소리를 들을 각오도 해야 한다

(P.223) 그래서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P.248) 명심하라. 인생은 길고, 투자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리스크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P.259) 경험이야말로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최고의 무형 자산임을 잊지 말자

(P.303) 내가 마땅히 대접받아야 하는 손님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부딪쳐보라

(P.328)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P.334)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는 동안 '나는 뭐 했나?' 싶어 화가 나더라도, 인생은 길고 나는 충분히 젊다는 생각을 가지자.

(P.341) 같은 곳을 보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연료가 된다.

(P.360) 장애물이란 원래부터 못 할 사람에겐 핑곗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피소드가 된다. 자전거를 타고 싶다면,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것뿐 아니라 내가 달릴 길이 어떤 길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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