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3주차 너바나님 강의 후기 [열중 35기 29조 모소나무]

  • 24.03.05

요즘 '시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왜 시간을 이렇게 써 왔을까?

조금만 더 일찍 투자는 필수라는 것을 자각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독강임투를 습관으로 만들기까지 내 의지가 투입된 시간을 많이 보내야하는구나...빨리 그게 됐으면 좋겠다


모든 욕심과 고민의 결론은 시간을 앞당기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귀결되는 기분이었습니다.


1호기에대한 욕심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지금 수도권 투자의 기회의 시기라고하는데 빨리 종자돈을 불려놔야하는데...

지방도 지금 사야되는데 앞마당은 언제 하나씩 늘려나가나...

그러다보면 지방도 수도권도 투자의 기회를 날려버리는 게 아닐까...

이러다 상승장이 와버리면 이도저도 못하게 되버리는 게 아닐까...


너바나님은 이번 강의에서 이렇게 조바심과 실력이 포함되지 않은 욕심만 가득한 초보 투자자에게 투자의 마인드를 다져주시려고 많은 내용을 담으셨던 것 같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 속에 시간은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실패하지 않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제가 투입해야 되는 '나의 시간'이 있습니다.

당장 욕심과 조바심에 시달린다고 해도 임장 한 번 안해보고 저평가의 싼 집을 떡하니 찾아낼 수 없겠지요....

임장하고 임보쓰고 책을 읽으며 부동산의 숲을 보는 안목을 키워가는 시간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국은 흘러흘러 저에게 다가오는 '돈의 시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월부를 들어온지 3개월 밖에 안된 부린이가 지금가장 좋은 투자물건을 매수하여 몇 십 %의 수익률을 만들어 낼 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도 제가 의미있는 '나의 시간'을 보내다 보면 1호기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올 것이고, 그런 시간과 경험을 겪으면서 자산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돈의 시간'이 결국은 흘러올 겁니다.

'돈의시간' 이 언제 오는지 아무도 모를 겁니다. 너바나님도 그건 모른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강조하신 건 믿음이었습니다. '나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다보면 '돈의 시간'이 꼭 오긴 한다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꼭 잃지 않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 차곡차곡 앞마당을 쌓고, 차곡차곡 1호기부터 n호기까지 쌓아 가도록 나의 시간을 보내자라는 다짐을 하면서 강의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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