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하루 세끼 꼬박 먹고 싶은 삼식아밥먹어 입니다.
이번 4강에서는 권유디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사실 처음에 닉네임만 듣고선 여자분이실 줄 알았는데....너무나도 훈남이신 남성분이 서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실망한 거 아닙니다~^^;;;;)
그리고는 정말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하나씩 설명을 해주시는데...
어쩜 이렇게 친절하고 배려심 넘치시는지...정말 너무 젠틀맨 느낌이셨어요~ㅎㅎ
이번 강의에서는 F, G 지역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사실 F 지역은 인구수도 많고 수요도 풍부할 것 같아서 굉장히 관심이 많았었거든요~
G 지역도 궁금하긴 했지만, 원래 F 지역이 궁금하긴 했었습니다.
각 지역별 특성을 조리있게 잘 설명해주시고, 강의에 대해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 전에 임보 작성하거나 임장하러 다닐 때는 주어진 포맷에 집어 넣기 급급했고, 사람들 따라다니기
급급했었는데....사실 어떤 포인트로, 혹은 어떤 관점에서 투자와 연결시켜야 하는지 잘 몰랐었습니다.
지금도 사실 잘 모르겠구요~ 특히 단지임장을 할 때는 어떤 점을 봐야하는지...단지를 10~20개 정도 보다보면,
다 거기서 거기 같고 순위도 잘 안 매겨지고...답답할 때가 있었거든요~
여기서 권유디님께서 하신 말씀이...'단지 앞에 섰을 때 가슴이 웅장해지는지' 를 꼭 체크하고 넘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라는 말이 사실 단지의 첫 느낌일 것 같은데요~ 이번 단지 임장하면서 약간은 그런 것들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정확한 표현은 없지만, 어떤 단지에 딱 들어설 때...
'엇~?! 여기는 느낌이 굉장히 괜찮은데...?!' 라는 느낌이 들 때가 있거든요~
그 동안 단순히 엑셀에 나와 있는 체크리스트만 확인하고 다녔는데...놀이터가 어떤지, 입구번호키가 있는지..등등
이런 걸 체크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었던 것 같더라구요~ 임장은 첫 느낌이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권유디님께서 강의 마지막에 '타고난 투자자는 없다, 그 환경 속에서 꾸준히 반복하는 것만이 성공의 길이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번 지기반 하면서 몇 번이고 자기 자신을 의심하게 되고, 이 길이 맞게 가고 있는건지 여러번 생각을 하게 되고...아마도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런 갈림길에 서서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하고 계실 것 같긴 한데요~ 권유디님께서 자신을 믿고 꾸준히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만이 살아남게 되고, 살아남는 자는 성공하게 되어 있다라고 얘기 해주시더라구요~
그 말 한마디가 4주차에 들어 지친 심신에 안정을 주는 말씀인 것 같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벌써 4주차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고생하신 우리 조원분들과 스태프, 튜터님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앞으로도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