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무로렌 입니다 :)
다시 후기로 찾아왔습니다 (낄낄)
월부에 와서 이렇게 많은 후기를 남길 줄 몰랐습니다 (ㅎㅎㅎㅎ)
어제 긴긴 OT를 마치고 잠시 피곤함에 후기를 남겨야지 한 맘이 무너져서
후기를 남기지 않았는데요.......................
그러다 오늘 조장님들 톡방에서 반장님이
"스윗케어"라는 걸 해주시지 말입니다
✔조장OT에서 나에게 적용하고 싶은 것
✔조장으로써 가장 고민되는 부분
아..... 고새 까먹고 마는 나란 사람.
분명히 엄청난 감덩을 받고, 자신감 뿜뿜했는데.....
다시 어제 OT를 들으며 적은 노트를 살포시 열어 봅니다.
"아 내가 내용을 정리를 안하니 머릿속에 안남는구나.."
바로 깨달아버렸네요 ㅎㅎㅎ
조모임은 왜 하는 걸까요?
월부에 와서 참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나 엄청 개인주의적인 사람인데 자꾸 왜 모여야 하지"
"낯선 사람들이랑 같이 이야기하는거 불편하다ㅏ...... "
근데도 이상하게 조모임에 스며들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렇게 조장 지원까지 해서 하는 것을 보면요 ㅎㅎ
샤샤와 함께 튜터님께서 바로 정리해주시네요
"내 삶을 바꾸는 원동력으로
부동산 투자를 가져오기 위해,
내 것으로 가져가기 위해
조모임을 합니다"
맞아요.
조모임을 하다보면 동료들을 보며
늘어지는 저를 붙잡아 과제를 하고 강의를 듣기도 하고요
서로 질문을 하면서 답을 찾기 위해
혼자는 하지 않을 고민들을 해 봅니다.
그렇게 서서히 우리는 한 강의의 완주를 위해
러닝메이트가 자연스럽게 되어있더라고요
월부의 가치!
함께 하면 멀리 간다
조모임을 하면 이 가치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몸소 느낄 수 있답니다.
대문자 T도 노력할 수 있습니다!
샤샤와 함께 튜터님 강의를 듣는데
혼자 실실 웃음이 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경청과 따뜻한 공감..!!
우리집 짝궁이 저에게 항상 해 달라고 하는 그것!
(사실 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근데 왜 짝궁이 못 느꼈는지 알겠더라구요
튜터님이 정말 유치원생들에게 알려주듯 떠 먹여 주신 내용..
이제야 알았읍니다.
왜 제가 경청과 따뜻한 공감이 부족하다고 하는지요
표현을 해야 관심이 있다는 것을 상대방은 느낄 수 있다.
질문이 많아야 한다.
닉네임은 무슨 의미이실까?
어떤 목표를 가지고 오셨을까?
식사는 하셨나요?
내 이야기를 먼저 길게 하기 - 그래야 처음만나는 조원분들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요
(리치레이첼 반장님이 그러셨었네요. 정말 편하게 편하게 이야기를 꺼내 주셨었어요..)
당연한 것 같지만 당연하지 않은!!!!!!
(이것이 포인트)
제가 사람들을 만나며 얼마나 타인에게 관심이 있었는가
되돌아 보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조장OT가 아니라,
저에게 인생은 말이야~ 하는 것 같아
이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귀했습니다.
손에 남는 결과물을 만들어 냅시다!
사실 월부 한달 커리큘럼을 따라 가다보면
참 쉽지 않은 시간들이 많습니다.
특히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는 강의 같은 경우엔
진도 빼다 멘탈이 나갑니다.
다음날의 내가 잘할꺼라는 헛된 희망을 걸어보기도 하고
단지분석이 들어가는 3주차에는 자포자기 하기도 합.....
그래도 그렇게 꾸역 꾸역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한달 뒤에는 소중한 임장보고서 하나가, 앞마당 하나가 남겨져 있더라구요.
튜터님이 알려주신 연느님의 짤을 박아둡니다.
무슨 생각을 해.. 그냥하는 거지!!
(오늘 부터 제 배경화면이 되었습니다 ㅎㅎ)
우선 순위! 우선 순위! 우선 순위!
물론 생각하지 말고 하루 하루 한 발씩 전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달의 원씽을 조준하기 위해서는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도 중요 합니다.
그래서 튜터님이 정해주신 우선 순위가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강의 > 임장보고서 > 조모임 > 임장
처음에 듣고 잉? 임장이 제1의 원씽이 아니네?
그래서 더더욱 이것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벌써 느껴졌습니다.
왜냐면 한 달이 너무 나도 정신없이 바쁠테니까요.
그래서 내가 이번 달 강의 목표,
"서울 투자와 입지의 이해" 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 우선 순위에 맞게
내가 움직이는 지를 한 달 내내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멀티 태스킹의 오류에서 빠져 나와야겠습니다.
너무 많은 과업들 앞에서 좌절하기 보다,
목실감을 쓰면서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야 하는 것.
우리는 왜 길을 찾을 때 내비게이션을 항상 보면서
투자 공부를 하면서는 지도 없이 다니려고 할까요?
몰입하는 환경을 스스로에게 줄 것을 다짐 해 봅니다.
이외에도, 조 운영을 하면서 예상 되는 일들,
어떻게 한 달이 진행되는지,
임장은 어떻게 하는지,
조장의 역할 등..
정말 소소한 내용 부터 정말 중요한 것 까지 많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무슨 일을 하든
먼저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하고 일을 시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튜터님 그리고 반장님 덕분에
이번 한 주동안 제게 있을 일들을 참 많이 상상하며
두렵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조원분들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어서 만나, 어제 오늘 제게 있었던 일들을 조원님들께 나누고 싶네요.
서기 10기, 11기 조장님들, 조원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조장OT에서 나에게 적용하고 싶은 것
- 긍정적인 마인드 셋팅!
- 조원분들에게 먼저 관심 표현하기, 경청과 따뜻한 공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조장으로써 가장 고민되는 부분
- 3월은 회사 일정 상 바쁜 달인데, 조톡방에서 빠른 답변을 드리지 못할까 걱정되었습니다.
샤샤ㅍ튜터님께서 해 주신 말씀, 우선 순위! 를 잊지 않고 3월 한달을 보내 보는 것으로 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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