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 너나위님의 강의, 너바나님의 도서를 통해 작성한 비전보드가 있어 거기에 조금 더 더해 작성해봤습니다!
건강하지 못하면 맛있는 음식도 못 먹고, 다니고 싶어도 힘들던데 건강하게 태어난 것을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임장을 하면서 과하게 지치지 않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베푸는 것은 거창한 기부가 아니라도 가능한 방법을 찾아 실천을 해봅니다. 쓰지 않는 쿠폰을 나눔한다거나 읽었지만 소장까지 가긴 좀 애매한 책들을 나눔합니다. 집 정리를 하며 불필요해진 것들은 집을 비울 겸 나눔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너무 마음이 힘든 누군가는 이야길 들어주는 것도 베푸는 것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적적하신 어르신들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금과 같은 것 처럼요.
계산하다보니 생각보다 총 금액이 커지기도 하고, 60대까지 출퇴근 하는 것도 인생의 또 다른 재미겠다 싶어서 은퇴나이를 60살로 수정했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께서 저보다 더 즐겁게 출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깨달음을 느꼈고(정말 내가 원하는 삶은 내가 선택한 직장과 출퇴근에서부터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음.), 지금 직장에서 젊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많이 배우고 있고, 인생 선배분들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삶에서 나타난 역경을 대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저도 언젠가 이왕 나이 드는 것 그런 멋진 사람이 되어있으면 좋겠군요.
독서를 통해 인간관계, 부의 축적원리에 대해 읽다보면 그것이 결국 심리 쪽에서 시작되어 좋은 결말을 띄거나 파국으로 치닫는 것이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강의를 통해 손실이 났음에도 잃은 것을 메꾸려는 욕심으로 버티다 더 큰 손실을 얻지 않는 사람, 일찍 빠져나왔다고 더 큰 수익을 얻지 못해서 아쉬워하지 않는 사람(이 정도의 수익을 얻어서 다행임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아이에 대해서는 김종원 작가의 도서 같은 육아를 추구하는 사람, 남편과 함께 하는 인생에서는 모든 순간을 유쾌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데 1주차 강의를 들어보니까 그 꿈을 언젠가는 이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행복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닌 나의 소중한 주변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돈이 있다면 더 감사하겠다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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