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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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뚝딱뚝딱(?), 좌충우(돌) 매일긍시의 조장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5기 매1 2어지는 독서1씽조 매일긍시]



안녕하세요.

매일하루를 긍정적으로 시작하자.

매일긍시 입니다.



오늘은 지난 한달 함께했던 열중 35기 121조 긍시의 조장생활백서

두번째 조장 경험담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과연 두번째 조장을 하는 긍시는 좌충우돌에서 척척 해내는 조장이었을까요?!

열반중급 35기 매일긍시의 조장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한 달간의 자실! 다시 돌아온 월부, 환경안에서 두번째 조장'


지난 12월 첫 조장 이후 자실을 하며 그동안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고 천천히 가보자는 계획을 하였으나

보기좋게 실패한 이후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시 '월부에서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2월 열반중급반에서

조장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나는 잘할 수 있을까?'


사실 저에게 첫 조장 경험을 복기해보면 조장으로서 조원들에게 잘 해준 기억보다 부족한 기억이 너무 남아있어서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먼저였습니다.



열반스쿨 중급반은 독서의 의미를 알려주는 강의라고 하던데....

1년에 책을 한권도 안읽었던 내가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조장을???

일주일에 책 한권 읽으면 다행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하지만 이런 고민이 있을 때 제일 중요한 건 역시 동료!!!

저의 서기반 조원이자 동료였던 한다한님, 다시일어나는용기님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용기를 낼 수 있었고

매일 함께 카톡으로 티키타카하며 조장 경험을 알려주시는 안산의 자랑 에블띵 조장님 덕분에

'조장을 하겠어'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열반스쿨 중급반 첫 조장모임! '엇 근데 다들 경력이..?!! 우와아아아'


다행히 운이 좋게도 바로 조장으로 발탁 되어 시간이 늦어지기 전 '담다보니' 반장님의 진두지휘 아래

빠르게 조장 오프모임을 가질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곳에서 본 조장님들의 모습은....?!


다들 열정과 경험 그리고 조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훌륭하신 분들이 모여 있어

대화를 옆에 듣는것만으로도 투자 인사이트가 쭉쭉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이렇게 대단하고 훌륭한 조장님들+반장님 사이에서

내가 나눌 수 있는건 무엇일까?! 라는 고민도 함께 하였어요.


처음 초장을 맡았을 때는 정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조장님들이 주는 자료에 '따봉 스티커'와 '감사합니다' 말밖에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저도 조장방에서 무언가 나눠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아침마다 기사를 올리고 공유하기를 선택하였어요..!!


누군가는 에이 저게 뭐야??!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첫 나눔이라는 점에서 아주 큰 걸음이었으니까요~!!!

(아침 기사공유는 서기반 8기 MVP이자 동료 조장님이셨던 '가자유' 조장님을 BM 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피곤하지만, 기사를 공유하며 하루의 시작을 조장님들과 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받아

저의 닉네임처럼 하루를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조장님들 덕분입니다!!! 매일 하루 성장했다!






'두번째 조장을 하며 나의 원씽은 무엇이었나요?'


이번에 두번째 조장을 하면서 저는 저만의 한가지 원씽을 정해보았어요.

원씽은 바로 '조원들 모두가 스스로 좋은 투자동료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기' 였습니다.

막연하고 추상적일 수 있겠지만...

짧지만 월부에 있던 몇개월간 서서히 사라지는 동료들을 보며 어떻게 하면

나와 함께한 동료, 함께 할 동료가 오래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정한 원씽이었어요.



그리고 이런 저의 원씽에 함께 응원하고 완주해준 121조 조원분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매일 아침마다 미모 인증하시고 꾸준히 목실감을 실천해내시며 누구보다 강의와 과제를 먼저 완료해주신 '수풀림'님. '수풀림'님의 열정을 보며 저 역시 게으름 피우지 않고 강의와 과제를 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독서모임에서 항상 제가 할게요라고 먼저 외쳐주신 '하이은'님. 덕분에 독서모임을 빠르고 알차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열반중급반을 듣는 기간에 감기 걸리시고 이사를 진행하면서도 늦더라도 모든 과제를 제출해주신 '부둥부둥 써니'님 끝까지 해내는 의지에 감동받았습니다. 매일 조용히 카톡에 스티커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월에는 가족 일정이 많아 바쁘신 상황에서도 조용히 강의와 과제를 빠르게 완료해주신 까사해피님. 까사해피님 덕분에 가족과 행복의 의미를 생각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행복해질 거에요~

* 아침마다 항상 화이팅 인사와 감사인사를 전해주는 분위기메이커 '돈팝콘경자'님. 항상 궁금한 점을 물어봐주신 덕분에 저의 한달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와 네번째 같은 조의 조원이자 스스로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 '더하기월부'님. 더하기월부님 덕분에 저에게 직장은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에게 저는 어떤 동료였나요?


1년에 책한권 읽지 않던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한 덕분에

강의와 과제를 완료하고 먼저 좋은 동료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2024년 2월, 저에게 있어 121조 여러분들 모두가 좋은 동료였습니다.

앞으로도 월부라는 환경 안에서 함께 성장해봐요 ^_^



마지막으로 중간에 체력이 떨어져 톡방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던 제가 매우매우 애정하는 121~131+153조 조장님들

담다보니 반장님, 앵자 조장님, 지당하 조장님, 최중사 조장님, 하하프리 조장님, 뚜벅루크 조장님, 멤생이 조장님, 공윌리 조장님, 천부 조장님, 해피큐짱 조장님, 호우시절 조장님, 타에탄 조장님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낼 수 있었어요!!!

사.... 사... 다함께 화이팅입니다.




"다음에도 조장 하실건가요?"


예전에 첫 조장을 할 때, 강의 일정이 끝나갈 무렵 무지개크레파스 반장님이 물어본 한마디가 기억이 납니다.


"긍시님, 조장 해보니깐 어때요?? 다음에도 조장 하실건가요?"


마치 첫 조장을 한 저에게는 미션같은 물음이었지만

머리속에서 생각할 시간없이 대답은 바로 나왔던 것 같아요.


"조장하니깐 너무 좋아요~ 저 조장 또 할거에요!!! " :)



만일 다른 누군가 이번에도 같은 물음을 한다면 아마 이렇게 대답할 것 같습니다.


"당연하죠! 되든 안되든 무조건 신청할거에요~!"



- 강의를 듣기만 하며 수동적인 자세로 투자를 취미로만 생각했던 제가 먼저 나서서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며 능동적인 자세로 바뀌었습니다.


- 혼자 내 일정만 생각하던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조원들을 만나 함께 성장하고 다같이 해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 다른 조장님들을 보며 매일 배울점이 가득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장을 하면서 저의 모든 시간은 성장과 배움으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혹시나 조장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지원하시길 추천드려요 ^-^


카톡에 스티커만 붙이던 저도 조장 역할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 환경 안에 계신 여러분이라면 누구라도 하실 수 있을거에요~





부족하지만 저의 한달이 담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월부 유니버스에서 다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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