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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책 읽기와 글쓰기
평소 책 읽기를 즐겨하지 않던 터라
정말 큰 결심이었다.
" 슈퍼노멀 " "역행자" "부자의 그릇" "장사의 신"
"오십에 읽는 순자" "아버지의 해방 일지"
"소년이 온다" ......
나에게 큰 충격을 준 책이 있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다.
줄을 쳐 가면서 노트에 필기를 해가면서
두 번을 내리 읽었다.
거기에 현재의 내가 있었다.
너무 충격이 커 며칠 동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5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
아무것도 해 놓은 것이 없다. 집도 노후 준비도
아직도 공부하는 아이들 뒷바라지 중이다.
정신을 가다듬고
"그럼 현재의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대체 돈이란 무엇인가?"
진작 했어야 될 고민을 이제 하게 되었다.
그럼 책을 읽으면서 공부도 해보자.
월부에 등록해 첫 강의를 들었다.
아이들에게만 강요했던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초등학교 교사인 친구의 말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얘기하고
좋아하는 걸 하라고 얘기 하는데
정작 아이들은 그 꿈이 뭔지
좋아하는 것이 뭔지 몰라 고민이 단다.
아이들은 고민이라도 하지. 그럼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조차 해보지 않았다.
그냥 주어지는 대로 살았을 뿐.....
그럼 지금부터라도 고민하고 계획을 세워보자.
아직 절반의 인생이 남았으니까
열심히 강의 듣고 과제하고 구체적인 목표도 세워보고
나아가 실행도 해보자.
다른 분들보다 많이 느리고 이해하는 속도도 떨어지지만
그냥 나는 " 나의 속도대로 차근차근 해보자"
결심합니다.
월부를 놀이터 삼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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