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12조 위올리치]

  • 24.03.07


Not A But B


열반스쿨 기초반 1강이 시작되자마자 너바나님이 서두에 제일 먼저 하신 말씀입니다.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가 힘들까?

첫단계가 나를 인지하는 것! 실거주 뺴고 10억 자산이 없는 내가 A인데 계속 같은 방식으로 살면 되는가?

부자인 B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고 따라하는데에 해답이 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노트에 받아적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평소 내가 생각하지 못한 방식의 삶에 대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받아 적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방대한 내용의 강의에 푹 빠졌다 나왔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너바나님이 오포 투자 실패 후 세운 원칙은 잃지 않는것 ! 이라고 합니다. 투자를 포기할까도 생각하다가 도저히 앞날에 답이 안보여 한번만 더 해보자 하고 한 천안의 한 아파트 실제 사례를 보고 부러웠습니다. 그러면서

속으로 ' 2007년이 언젠데 ... 벌써 10년도 더 지난 옛날인데... 지금 1200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는 그런게 어딨어? 너바나님 너무 옛날 데이터 말씀해주시는 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저를 한방을 날리시며 바로 2023년 현재 매매가와 전세가가 딱 붙은 단지를 예시로 들어주셨습니다. "지금도 가능하다고... 시키는 대로 공부하고 행동을 바꾸면 너도 할 수 있다고... 아무리 시장 상황이 안 좋아도 앞마당만 넓혀 두면 투자처는 널렸다고... " 나를 향해 강하게 소리치시는 것 같았습니다.


"100억이상 자산가가 아니라면 주식, 적금, 펀드, ETF 에 두루 두루 나누는 분산 투자 하지 마세요.

대출은 재테크의 적이 아닙니다. 자산이 300억 넘기 전까지는 무조건 대출을 사다리로 이용하세요. 단, 대출은 양날의 검이니 손 베이지 않게 손잡이를 잡을 수 있도록 조심해서 다루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러분, 지금은 자산을 많이 늘려야 하는 때입니다. 이자가 0%인 대출이 있으면 좋은 겁니까? 나쁜겁니까?

그런 대출이 바로 전세금입니다."


휘몰아치듯 너바나님의 말이 가슴에 와서 박혔습니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를 보고도 왜 부자가 되지 않았는가? 이유를 명확히 알려주셨습니다.

사람들은 그냥 책만 읽었던 겁니다. 저도 그 중의 한사람이었습니다.


출판사측의 요청으로 탈고가 끝난 후에 너바나의 [단지 찾는 법]을 부록으로 실으며 너바나님은 조금 걱정을 하셨다고 하네요. 왜? 다 알려줘서 내가 투자할 곳이 없겠구나 하셨답니다. 하지만, 그 책이 10만부 이상 팔렸지만 투자처가 많이 남아있더라고 하시네요. 정작 사람들은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같은 책을 읽고 부자가 된 사람들은 행동으로 옮긴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인생이 바뀌려면 생각이 바뀌어야 하는데 .. 나는 A 였구나 ! 깨닫는 게 생각이 바뀌는 시작입니다. 생각은 그냥은 안 바뀝니다. 부동산 책 한 권 읽는다고 바뀌지 않고요, 여러분 월부 채널 1년이상 본다고 부자가 됩디까?"


저도 월부 채널 1년은 족히 그냥 듣기만 하는 중인데 뼈 때리는 말씀에 할 말이 없어지더군요.

부동산 책 읽고 부동산 영상 들으며 다 이해된다고 머리로만 생각하는 게 바로 저였습니다.


내가 A였다고 인지하며 생각이 바뀐 후에는 행동을 바꿔야 한대요. 강의를 듣고 (너바나님은 강의료로 1억 이상을 썼다고 하십니다) 앞서간 선배들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고 ... 그 이후에는 습관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시간을 넣으면서 버티면 인생이 바뀌고 결국 운명이 바뀐다고 합니다.


열기반 수업료 40만원이 결코 작은 돈이 아닌데 비싼 돈 내고 강의를 들었지만 정리를 안하고 헹동을 안하면 내 인생은 바뀌지 않을겁니다.


생각이 바뀌고 -> 행동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고 -> 시간을 넣고 -> (버티면)-> 인생이 바뀌고-> 운명이 바뀐다.


너바나님 말씀을 믿고 제대로 바뀌어 보렵니다. A로 살던 생각, 행동, 습관들이 B로 바뀌려는 내 발목을 단단히 붙잡고 쉽게 놓아주지 않을거란 생각에 두렵습니다.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앞마당을 넓혀가고 싶습니다.

너바나님의 말씀대로 계속 꾸준히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 줄 동료 두 분을 꼭 만나고 싶습니다.



댓글


하오림
24. 03. 08. 00:13

발목을 붙잡고 쉽게 놓아주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내뱉었던 말을 실행으로 바로 옮기는 위올리치님은 벌써 한 단계 나아갔다고 생각해욤! 앞으로 함께 걸어가는 동료로 성장해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