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내가 쏘아 올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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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강의에 무엇이 숨어있나?


어떤 인싸이트가 있길래 강의료가 그래도 만만찮은 금액일까?

이 비용이 아깝지 않을만큼 내가 얻어가는 것이 있을까?란 의문과 그래도 너바나님이시니깐 분명 내가 허공에 삽질하는 이 기분을 바로 잡아주시지 않을까란 기대감을 가지고 수강하였다.


사실 허공에 삽질이란 표현도 나에겐 마땅찮다. 뭘 알아야 삽이라도 들고 퍼대는거지 나는 실제 삽도 구입하지 않은 왕초보다.


뜬 구름 잡듯 월부 유튜브를 보기만 했을 뿐 도서 고작 몇 권으로 재태크에 관심을 가진건 불과 얼마되지 않는다.


뚜렷한 목표 없이 지내다 강의를 들을까 말까 손가락이 몇 번이고 결제 버튼을 눌렀다 뗐다한 적이 여러번이다. 누구에게는 얼마 되지않는 강의료이지만 나에겐 만만찮은 강의료가 결제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열기반 강의가 3월에 오픈한다는 걸 보게 되었고 내가 가려고 하는 길에 후회없이 첫걸음을 떼기위해 자기 개발에대한 투자 비용은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하며 너바나님의 강의를 기다렸고 망설임없이 결제 버튼을 눌렀다.


40대에 내가 쏘아 올린 공은 열기 강의이고

2024년 내가 선택한 열정이다.


강의를 듣던 중 내 나이는 너무 많다고 느꼈고 기회를 잡을 준비가 아직 되어있지 않다는것도 알았고 내가 확언한것은 참으로 막연한 목표였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인생이 바뀌려면 생각과 행동과 습관을 바꿔야 한다는 말씀, 중요도에 따른 시간 분배는 성공한 사람들의 책에서도 익히 보았던 부분이지만 강의에서 들으니 또 새삼스럽게 들린다.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하지 않았던 것들을 과제로 수행 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갑다. 구체적으로 당장 해야 할 일을 제시해 주시고 과제로 강제적 성장을 유도 하신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100세 시대 빈곤 노인의 주제의 강의를 듣는 동안 잠시나마 내 위치를 알고 눈시울이 붉어질 때도 있었고, 아~ 저렇게 하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겠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일 때도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뜬구름이 아닌 눈에 보이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가이드 해주시고 수치화 할 수 있게 도움 주신 부분이 인상깊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기회를 기회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칠 것이다.

준비된 자는 인생에 많은 기회를 포착 할 수 있을 것이고 준비되지 않은 자는 나에게는 인생에 기회가 단 한 번도 오지 않았다라고 말 할 것이다.


" 준비가 되어있다면 매년이 기회다. 나는 한번도 기회가 없었던 적이 없다"너바나님의 말씀에 공감한다.


여기서 준비는 종잣돈도 포함된거라 많이 힘든 준비 기간을 가질 것이지만 자판기를 빗대어 욕심에 맞는 대가를 치뤄라고 하셨던 말씀 마음 깊이 되새기며 올 한 해 대가를 톡톡히 치를 각로오 덤빌것이다.


자판기 너~ 딱 기다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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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캔미user-level-chip
24. 03. 08. 23:05

와~ 후기 너무 잘쓰시는거 아닌가요? 늦지 않으셨습니다! ㅎㅎ 기회가 항상 있는 투자자가 되어보아요! 화이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