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91조]

사회 초년생 때 선배들께 가장 많이 들었던 것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재테크는 나와 먼 얘기인것만 같았고, 그래서 남들의 얘기를 그냥 흘려 들어온 듯 합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잡은 몇 번의 큰 투자기회를 놓치고 주변에 이미 부동산으로 재산을 불린 사람들을 보며

이제서야 앞으로의 노후가 진심으로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해오지 않고, 예적금만 알아왔기에

갑자기 벼락거지가 되기도 하고 상대적 박탈감도 많이 가졌습니다.

생각없이 현재를 즐기는 삶에 이러한 삶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문득 불안을 느꼈고

부동산을 1도 모르는 제가 지금 시기에 뭔가를 해야할 것만 같은 촉이 오기에..

안되겠다 싶어 공부를 결심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하여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늦은 듯 하지만 더 늦으면 정말 안되기에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투자공부를 매일 조금씩이라도 할애하여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네요.

제가 노동자 계급임을.. 자본가 계급으로 나아가야함을 자각하고,

일상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어떻게 살지에 대한 생각을 하고 행동을 바꿔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남아있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좀더 깊이 생각해보고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강의만 듣고 실천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말씀에..

귀찮겠지만 최소한 강의를 듣는 기간에는 최대한 나를 괴롭혀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