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84조 쩡스뎅]

  • 24.03.08



안녕하십니까. 스뎅 입니다 :)

1강에서 가장 깊었던 내용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쓰면 좋을지 고민을 해보았는데



가장 첫번째로 공감도 가고 깨달았던것은 바로 not A but B 인거 같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찌보면 자본주의를 왕따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따돌림을 당한거였더라구요^^

대출 = 빚, 최대한 대출 받지 말고 살자.

내집 = 그냥 결혼해서 남편이랑 월세, 전세살이 하다가 종잣돈이 어느정도 모이면 그때가서 내집 가지 뭐.

라는 생각과 함께 예/적금 만으로 종잣돈을 모으기 시작했었고 친구들에 비해 결혼자금은 어느정도 모아뒀으니

스트레스 받지말고 , 자기관리 하면서, 자기만족 하면서 내 삶을 누리자 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전세사기를 당하면서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착할 수 없고. 나쁜 사람도 존재하고. 다 나와 같을 수 없구나. 반대로 또 오히려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존재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모든 생각이 뒤집어 진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자본주의 현실 사회는 돈 때문에 생각치도 못한 일들이 생겨나고.( 이미 한 차례 겪었고) 대책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현실이 다가오기 전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꼭 방어하는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노후 대비를 꼭 해야겠다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럼 과연 노후준비 해법을 어떻게 하느냐,,,,,,, 두번째 깨달은 점입니다.

여지껏 몇살까지 결혼하고~ 애는 몇명 낳고 싶다~ 그리고 쭈글쭈글 할무니 되면 전원주택 같은 곳에서 할아범이랑 오순도순 살고싶다~ 라는 철딱서니 없는 생각만 했다면^^

비전보드를 통해서. 정석대로. 육하원칙을 세세하게 따져가보면서 금액적인 부분을 계산 해보는 타이밍이 이제야 주어진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나의 노후를.....이렇게 저렇게...??? 에잇 부끄러워,,,,, 아니 내가 이렇게 과연 살 수 있을까???? 란 생각으로 썼다 지웠다. 다시 계산하고..고치고 수도없이 반복했는데요ㅎㅎㅎㅎㅎ 근데 또 사람이 말하는대로 이루어지고 꿈은 목표가 있는 사람이 이룰 수 있다고 하잖아요^^?

자신있게, 당당하게 내뱉은 말은 지켜보려고 합니다. 화이팅!




투자의 경험은 많이. 다양하게. 쌓고 인사이트를 얻고 확장해나가기.

성향상 인생은 한방!!!올인!!!!! 이라는 배짱이 두둑하지 않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남들이 주식을 살때 친구따라서 딱 1번 하고 수입을 얻긴했는데 역시나 내가 공부하지 않고 잘 모르는거에 돈을 걸어버리는게 믿음이 안가서 그 이후로 주식은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예적금 금리가 높은 곳에만 저축을 하면서 지내왔는데, 최근에는 주식은 여전히 어렵고 복잡해서 도전하지 않고 ISA, 연금저축 ETF 상품들을 찾아보면서 + 유사한 유튜브 컨텐츠를 보면서 정보를 얻어가면서 배당금을 조금씩 받으면서 종잣돈을 모아나 가고 있습니다.

"돈은 쉴새없이 굴려야 하고, 돈을 굴릴 줄 아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너무 공감하며 돈을 놀게 하는 것은 제가 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늘어지는거와 같더라구요 그래서 너바나 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열심히 다양한곳에 투자를 해보면서 더 나아가 이번년도 안에 1호기 투자 또는 내집마련을 결정 지어보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보고서

이런게....있구나....라는것도 알고 대한민국 1%의 부자가 되려면 40대에 28억, 50대에 33억, 60대에 38억,,,

허허허 비록 연예인이지도 않고 너바나님 처럼 유명인이 되어 네이버 검색어에 제 이름을 쳐도 나오지 않는 인생이지만 저 1 이라는 퍼센트는 굉장히 탐나고 꼭 이루고 싶습니다.

40대에 28억...50대에 33억....ㅎㅎㅎ 네!!!! 해보겠습니다!!!!!




나는 유일하게 내 자신한테 가스라이팅을 한다.

남한테 하는 건 너무나 잘못된 행동이지만, 저는 제 자신에게 당근과 채찍을 섞은 가스라이팅을 합니다^^

너바나님이 얘기해주신 "수비를 잘 하는 사람이 되자.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라는 말씀을 일기에 또 적어냈고 월부 닷컴에 입성한 이후로 꾸준히 부동산 독서와 마인드세팅 관련 도서를 꾸준히 하면서 매일 일기장에 적곤 하는데요, 모든 말들이 연결이 되어 있더라구요

-나는 내 생각대로 살 수 있다. 나는 내 생각대로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왜냐하면 나는 이 글에 동의할것인가 아닌가를 스스로 생각할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성공은 거대한 삶의 지혜로 단박세 이루어지는게 아니다. 작지만 좋은 습성들이 모여 그 사람을 인도해나가는 것이다.

-성공은 오래된 습관의 결정체다. 그리고 이 습관을 만들어낸 판단 하나하나가 모여 실체를 이룬다.

-내 생각을 끊임없이 자극할만한 환경만 만들어주면 무엇이든지 얻게된다.

어떻게 보면 너무 좋은 말이면서도 다른 누군가 보면 굳이? 그렇게까지???? 중독이야 중독. 뭐하러 그리 아등바등 살아~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주변에서 저를 보면 해주신 말들^^)

유일하게 제 자신한테 지시하고 명령내릴 수 있는건 "본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적어낸 목표 자산과 비전보드를 현실에서 결과를 이루어내기까지 당분간 가스라이팅 해보겠습니다.




1주차 강의 들으신 조원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

득부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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