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표로 시작했지만 느낌표로 끝난 강의]
1강부터 왜 강의를 들어야 하는지, 과제를 해야하는 지, 그리고 조모임에 참여해야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2년째 부동산 공부해보겠다고 책읽고 유튜브로 영상보면서 공부했지만 막막하기만 했던 목표설정, 노후자금계산, 은퇴시기계산 등 '나부맞' 독서를 하고나서도 하지 못했던 것들을 며칠되지도 않아 끝냈습니다.
덕분에 꿈을 목표로 바꾸게 됐고 어떻게 나아갈 지 보이게 되어 목표의식을 갖게 된 것 같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끼게 되니 직장생활 이후 처음으로 하루가 보람차다는 느낌받게 되었습니다.
5년 내에 경제적 자유를 얻어 은퇴해보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했지만 얼마나 어려운 목표인지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되었지만 그래도 포기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평소 귀찮았던 가계부, 월말정산, 자산파악을 그래도 계속했던 보람이 있었고 사람들과 만나는 걸 워낙 부담스러워 하다보니 저절로 저축만큼은 잘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쌓인 종잣돈이 든든해졌고 얼른 시스템을 만들기 시작하고 싶어졌습니다. 여전히 부동산 부정론자 관점에서의 인식이 남아있다보니 어떤 매물을 사야할 지 감이 오지 않지만 이 강의를 끝내는 시점에는 감을 찾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화이팅!
댓글 1
사람만나는 걸 부담스러워 하신다고 했지만 처음 온라인OT에서, 그리고 단톡방에서 따스한 눈빛으로 반겨주시는 신스트라님 모습 아직도 생생합니다ㅎㅎ💛 오프라인에서도 그 느낌 그대로 뵐 수 있어 더 좋았는데요 남은 3주도 함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