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86조 안젤라유]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86조 안젤라유입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했던 1주차가 끝나고 어느덧 2주차가 되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2주차 강의에서도 주옥 같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한문장도 흘려듣고 싶지 않아 정리에 욕심을 내었더니 강의 후기를 이제야 작성합니다 ^^;

이번 강의에서 저에게 특히 와 닿았던 말씀은 3가지인데요.

첫번째는, '내가 받은 것 보다 더 주자' 입니다.

공부를 시작하고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 생각하니 같이 하는 동료분들께 많이 받아왔던 것 같아요.

실력이 쌓이면 나도 기버가 되어야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나눔은 지금부터 실천해야 하는 것 이더라구요.

그래서 독서하면서 좋았던 구절이라던지, 좋은 칼럼 같은 것이라도 동료분들께 공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작은 것이라도 동료분들께 나눔을 하고 나니, 호응도 해주시고 좋은 말씀들도 다시 돌려주시더라구요.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부터 나눠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두번째는, '결과를 내자' 입니다.

공부만 하고 내 마인드만 바뀌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것.

잊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세번째는, '투자 루틴을 쌓자' 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잘 안되고 있어 요즘 좀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참입니다.

저의 하루, 일주일, 월 단위의 계획이 있는데 아이들 생활 루틴이 조금씩 변하고 돌발상황이 생기면서 점점 밀리게 되더라구요. 공부하는 시간도 짧아지게 되고요. 아이들이 자는 새벽시간을 활용하려고 했는데 이녀석들이 저와 같이 미라클모닝을 하네요 ^^;

목실감시금부를 작성하면서 루틴을 다시금 잡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시간가계부를 작성하니 그래도 조금씩 비는 시간이 나타나더라구요.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버려지는 시간이 보였습니다.

제 상황을 불평하기 보다는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도록 시간가계부를 잘 활용해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목실감시금부는 내마반때부터 한번 해봐야지 했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시작을 못했었는데요,

이번에 과제에 있어서 시도해볼 수 있었습니다.

스프레드시트 양식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해서

아직은 수기로 작성하고 있는데 월부카페에 공유해 주신 양식을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좀 더 체계적으로 목실감시금부를 작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2주차 강의도 끝이 났습니다.

아직 정리와 복습을 덜 해서 마음이 불편하지만, 내일 3주차 강의가 시작 되기 전까지 후다닥 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중간중간 힘에 부치는 순간들이 왔을 때, 동료들이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역시 함께한다는 건 큰 힘이 되네요 !

3주차 강의도 화이팅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