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서기11기23조 구나나 ] 서울투자기초반 1강 수강후기

  • 24.03.09




안녕하세요. 구나나입니다.



내사랑 자모님의 서울투자기초반 1강이 어제 올라왔습니다.


서울투자에 대한 기준을 주시려는


열혈강의를 집중해서 듣고왔습니다.




# 어떤 단지를 고를까?


서울=입지 라고 생각했던 1인입니다.


지하철에서 가까워서 직장가기 편하고


집주변에 환경이 좋아 살기 좋으면 그게 최고야! 라고 말이죠.


그래서 역세권 구축에 눈이 가거나


역세권에서 멀어진 구축은 '별로~' 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자모님은


" 사람들이 거주하고 싶어하는 단지가 어디냐,

역세권이 아니여도, 신축이 아니여도 선호하는 아파트가 어디냐!

근데 그중에 더 싼건 뭐지? 를 고민해보세요 "


예시로 들어준 A단지와 B단지를


지도에서 찾아보면서 약간 의아했습니다.


선호하는 환경 역세권 구축인 A단지를 당연히 사야하는게 아닌가?


강의를 여러번 돌려보면서 알게 된것은


한강변 신축 B단지가 A단지보다 선호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비싸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무릎 탁!


사람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합니다.


그래서 B단지와 견줄 수 있는 주변 C단지와 비교할때


B단지가 비싸다고 느끼기 때문에


차라리 가격도 낮고, 구축이지만 환경이 좋은 A단지를 선택 할 수 있다는 것!!


"결국 가격이 가장 중요합니다."


꼭 역세권이거나, 신축에만 선호도가 있는게 아니라는 것!


선호도가 있으면서 , 더 싼 아파트를 찾는것!


서울아파트 찾는 기준입니다❤




BM. 이번달 싸고, 가치있는 단지를 꼭!! 찾는다.




# 천장을 닫지마세요.



강의 마지막쯤 강조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락장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가격을 만들 수 있으니까

천장을 닫아두지 마세요.

6번째 얘기하는거 같아요.

사장님 1억만 깍아주세요~ 라는 말이

입에 맴돌때 그냥 던져보세요.

그런 경험을 가지세요. "



서울투자에 대한 희망을 가지면서


아~ 딱 1억만 깍으면 가능한데.. 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얼마전 매도를 하면서 내가 깍아줬던 가격들이 생각나고


그럼 가능한거 아니야? 라고도 생각납니다.


헌데 막상 1억이라는 말이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자모님 말씀대로 경험이 없어서 입니다.


투자하고나서 발 동동 구르며


'이제 맞나?' 라는 생각은


정말 하고 싶지 않고,


내가 선택한 단지에 대한 근거를 갖고


차분히 기다리면서 발 뻗고 자고 싶은데


마음과 입이 따로 노는 부린이라는걸 또 느낍니다.


이번 서울투자기초반은 저에겐 특별한 의미예요.


정말 사겠다는 마음으로 가는 곳이라


자모님이 알려주신 기준에 따라 단지를 고르고


'사장님~ 1억 깍아주세요!!' 라는 말을


꼭 해보겠습니다.



BM. 살거니까 네고 과감하게 해본다. 경험을 갖는다.




자모님 강의를 들을때는


'당신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라는 마음이 너무 느껴지고


강의를 즐기시는 모습에


저도 신이나서 한번에 완강을 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자모님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기운내서 임장 다녀올게요~


감사합니다.










댓글


쉐마
24. 03. 09. 07:58

조장님~ 이렇게 깰꼼하게 수강후기 쓰기 있기 없긔~!? 천장은 버리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저렴한 가격의 아파트!! 지금마나러 가시죠~

비긴어게인1
24. 03. 09. 08:57

역시 나나님! 안전 임장 다녀오세용♡

조이찬스
24. 03. 09. 10:02

조장님의 귀한경험이 자산으로 쌓아하는 과정이라는걸 배우게되네요~ 동작구 첫 분임 뽀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