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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강의를 듣고 나서는 가슴 속, 머리 속에 답답한 것이 꿈틀거렸다.
왜 그랬는가 모든 것을 잠시 멈추고는 생각한 결과
나는 이제까지 돈의 속성을 알지 못하였고, 돈은 그저 열심히 땀 흘려서 노동하며 벌어야 깨끗한 돈이고, 그것을 아끼고 또 아껴서 돈을 축적한다고 생각했었다.
물론 우리 할아버지도 우리 아버지도... 누구 하나 돈에 대하여 가르쳐 준 사람이 없었고 학교에서 마저 배우지 못했던 것 같다.
열심히 탄광 노동자로 누구보다 산업의 역군으로 살아가셨던 나의 아버지는 탄광에서의 고된 일로
계속 병원 생활을 하셔야 했고 석탄 가루로 인해 나이 들어서는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을 만큼 쇠하여서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한 달 병원비만 300만원 이상 지출 해야 하는 상황이였다.
아버지의 노후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다.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나는 어린시절 부터 내가 보태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너무나 어려워지는 상황에 이르렀다.
20살이 성인이 되고 군에 전역하고 나서는 학업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나도 아버지의 뒤를 따라 산업 현장의 길로 들어설 수 밖에 없었다.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가난에 찌들어서 '꿈'은 사치라고 생각하였다.
경제활동을 열심히 하고 몸이 다 상해질 만큼 열심히 일하였지만.. 삶은 더 악화되었다.
아둥바둥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칠 수록 더 가난의 늪에 빠져만 가는 삶이였다.
잊고 지냈던 지난 날들 찢어지게 가난했던 지난날의 삶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한, 돈에 무지했던 지난 날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학교에서 선생님도 그리고 나의 부모님도 가르쳐 주지 못했던 것을 월부에서 배운다.
나에게는 월부에서의 배움이 나를 고통스러웠던 가난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지름길을 인도해주는 정말로 귀한 강의이다.
이제는 가난의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내가 앞으로 일구어 내는 가정은
현재는 자본은 많진 않지만 돈에 이끌려서 살아가게 하고 싶지 않다.
돈을 잘 다루어 나와 가정의 충실한 일꾼으로 만들어 내고 싶다.
열반스쿨 기초반 1강을 듣고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한, 돈에 무지했던 지난 날들을 돌아보게 되었고,
열반스쿨 기초반 남은 강의를 제대로 듣고
머리로 아는 지식에 남는 것이 아니라 행동함으로 나의 목표를 다시 재정립하고 삶을 개척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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