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83조 주시부]

  • 24.03.10

안녕하세요 주어진 시간에 부지런히 움직여 부자 아빠가 되고픈 주시부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들었습니다!! 두근두근


2021년 9월, 이 강의를 듣고 싶어 월급쟁이부자들 카페에 가입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이제서야 듣게 되었네요..


오랜 기다림만큼 더 간절한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감격스러운 마음도 잠시..


1강은 참으로 뼈 때리는 내용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대로 살다가 노년에 폐지를 주울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퇴 후 월 300만 원 정도면 입에 풀칠하고, 잔병치레는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계산을 했는데,


무려 14.4억이 필요하더군요.. 그것도 현금흐름으로..


다시 생각해보니 지금부터 매달 300만 원씩 40여년을 모아야 하는 돈이었습니다. (이자 제외)


이거.. 맞아..?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눈 감을 때까지 의식주 정도만 해결하겠다는 건데


너무나도 큰 금액이 필요했습니다...



너바나님의 말씀이 한번 더 머리를 때립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내가 노후를 준비하지 않으면 자녀에게 짐이 된다."


충격이었습니다.


내가 이러려고 자녀들을 가진건가..?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서고 막막함에 잠을 제대로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너바나님은 희망을 주셨습니다.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하고 극적으로 성공한 이야기를 들으며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길을 걸어가서 10억을 달성한 수 많은 선배님들, 튜터님들..


나도 그들처럼 노력한다면 보상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만 그에 대한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자판기에 1000원을 넣으면 1000원 짜리 물건을 얻듯이, 10억을 얻고 싶으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너바나님의 말씀을 새기며, 저도 열반의 경지에 가까워지기 위해 갈고 닦을 것입니다.


동굴 안에서 마늘과 쑥을 먹으며 희망을 꿈꾸는 곰처럼..



댓글


시드니대저택
24. 03. 10. 00:56

동감합니다. 너바나님 강의를 듣고 머리에 뭔가 맞은 것처럼 충격을 받았네요. 미래에 자녀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봅니다.

배듀공
24. 03. 11. 13:33

주시부님!간절한 마음으로 들은만큼 값진결과를 얻길바랍니다! 지금부터 앞으로의 모습을 꿈꿔가며 함께 열반의 경지에 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