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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버릴 만한 경험은 단 하나도 없다. 좋은 일, 나쁜 일, 후회스러운 순간, 뜻밖의 행운 등 어떤 것도 그냥 사라지지 않고 지나고 보니 귀한 재료들이 되었다. 몇 년이 흐른 뒤 그 경험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시간, 공간에서 다시 살아움직이는 결과물이 될지 이전에는 미처 몰랐다. 힘든 하루를 보냈다면 언젠가 쓰일지 모르는 재료 하나를 더 모았다고 생각
흑백으로만 선택하면 세상은 단순해진다. 하지만 실제 우리가 사는 삶은 그렇지 않다. 현실의 대부분은 ‘둘 중 하나’가 아니라 ‘둘 다 안고 가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흑과 백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라. 가치를 저울질할 수 없는 둘 다 소중한 것을 두고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하나요?라고 물으면 답을 찾기 어렵다. 모순처럼 보이는 두 감
다음 주 실천해볼 사소한 루틴 하나 정보가 너무 많아 과부하된 뇌의 휴식시간을 잠깐씩 주자! *식사명상: 먹는 감각에 의식을 집중해 보기, 식사중 핸드폰보기 금지 *식사 후 10분 정도 잠깐이라도 눈 감고 있기: 오후 시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음 *걷기 명상: 걸을 때 팔과 다리의 움직임, 발바닥이 땅에 닿는 감각을 의식 시간을 밀도있게 쓰려고 하다보니
겨울을 잘 넘기는 투자자 베란다에 있던 화분 몇 개가 눈이 오면서 얼어버렸다. 투자자도 역시 냉해의 순간을 마주할 때가 있다. 누구나 상승만 꿈꾸고 있을 때 불확실성이라는 한파는 예고 없이 다가오기도 한다. 위기 상황에 대비 없는 투자는 포트폴리오를 무너뜨리게 만드는 것임을 늘 명심하라. 겨울을 대비하면서 식물은 잎을 떨어드림으로써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는
비규제 지역 투자에서 놓치고 있는 것 수도권 투자할 수 있는 비규제 지역으로 투자자들이 몰려 간다. 마음만 앞서고 제대로 준비가 안 된 분들도 계시다. 남들은 다 사는 것 같은데 나만 뒤처질까 조급해 한다. 비규제 지역이 투자 지역으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놓치고 계신 분들이 많다. 서울 모든 구의 가격 상승이 다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규제로 묶이게 되면서
실수에만 머물지 않는투자자 과거의 실수에서 교훈을 남긴 뒤에는 미련없이 흘려보내야 한다. 너무 붙잡고 있으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없게 된다. 복기인지, 자책인지 점검해 보라. 감정만 붙잡고 있는 투자자는 죄책감만 느끼는데 그칠 수 있다. 그 보다는 가능성을 실험해 보는 시간에 집중해 보라.
입지가치 vs 상품가치 입지가치 =땅, 교통, 직장, 학군, 환경 상품가치=연식, 세대수, 브랜드 개별 단지마다 입지가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곳도 있고 상품가치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곳도 있다. 지역 전체를 하나로 묶어서 어떤 게 더 중요한가요? 로 파악해선 안 된다. 개별 단지로 더 자세하게 분석하는 과정이 필수다.
투자는 본인만의 원칙을 중심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과정이다. 휘어진 나무가 다시 하늘을 향해 자라는 것처럼 원칙대로 실전에 적용하고 있지 않다면 다시 방향을 잘 잡으면서 나아가야 한다. 더 휘어진 상태에서 방향을 잡으려고 하면 나무가 꺾일 수밖에 없다. ps.눈이 내렸네요. 출퇴근길 조심해서 이동하세요~

당신의 고집이 수익을 갉아먹는다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내려놓고 사고를 전환하는 연습이 투자자에게 필요하다. 각자의 의견을 철회하는 것에는 대부분 서툴다. 당신 생각이 옳았다면 투자 성과 또한 좋았어야 한다. 무엇을 놓쳤는지 복기하지 않으면 다음 투자에도 똑같은 일이 반복될 확률이 높다. 관심 있는 분야에 성과를 낸 사람이 하고 있지만 내가 하고 있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