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5기 조장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76조 아나함]

안녕하세요, 아나함입니다.

열중 35기의 마지막 주차입니다.

월부에 들어와 처음 들은 열중반을

2년 만에 재수강 한다는 것에

많이 들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장을 지원하게 된 이유

사실 열중반을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과 같이

조장이 뭐지, 조장 지원을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을 저도 했습니다.

오프모임 매주 진행할 수 있을까?

2주간 풀출장이 잡혀 있는데 할 수 있을까?

나는 조장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

하지만

저는 부족한 사람이기에

뭔가 이끌어 드린다는 생각보다

조원분들께 하나라도 도와드리고

같이 배워나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원했던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그동안 수강했던 강의들의 조장이셨던

스테픈커리님, 겨울나무님, 자주가족님,

블랙슈트님, 무명인님, 억띠기님, 옹키몽키님들이

제게 나눠주신 것들이 너무나 많기에

월부가 아닌 곳에서는

받은 것들을 다시 나눠 드릴 수 없어

신청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조장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

내 것만 잘하면 되지

조장 귀찮기나 하고

뭐 얻을게 있나?

많이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사실 맞는 것 같습니다.

조장을 하지 않으면

내 것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물론 조원으로서도

나눔을 하시면서 성장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원으로는 책임감이 없기에

내 것만 열심히 하는 경향이 더 커지고

결국 나의 한계를 벗어난

성과를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분들은 스스로 한계를 깨고

나가실 수 있겠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연아 선수의 경우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이승엽 감독에게는 김성근 감독님이,

프로골퍼들도 전담 코치들이 붙어 도와줍니다.

코치와 멘토는 왜 필요할까요?

스스로 할 때 보지 못했던 것들과

스스로 지었던 한계를

깨고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장을 하시면

조원분들께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는

반장님과 튜터님. 다른 조장님들이

저의 코치와 멘토가 되주시며,

또한 그분들이 활동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정했던 한계가

한계가 아님을 알게 되며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한발짝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조장에 대해서

할까 말까 하시는 분들에게

딱 눈 감고 지원 클릭하시기를

정말 권해드립니다.

조장하시고 제가 조원 했어야 생각들게 해주셨는데

역시나 능력자셔서 능력자로

강사와의 만남 선정되신

상반기 1호기 하실

굿대디님

바쁘신 와중에도 틈틈히 독서 습관 잡으며

다시 시작하기 위해 돌아오신

재수강노노님

워킹맘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투자 준비를 위해 열중 기간을 보내신

소피아님

항상 에너지 넘치게 독모와

단톡방에서 활동해주시며

투자의 방향성과 뼈대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신

Ges님

첫 강의지만 그간의 독서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저평가 안목을 키우고 계시는

뽀키포키님

꾸준히 하신 앞마당으로 올해 1호기 하실꺼면서도

열기 조장하시며 더 성장해 나가실

꿈꾸는사막님

투자방향과 마인드셋을 위해 열중반 들으셨지만

다양한 경험으로 많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우주나라님

수도권에서 25년내로 잃지 않는 투자하기 위해

강의부터 독서까지 완벽 정리하시고

이미 신중함으로 투자생활을 하고계시는

김가혜님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블랙셔츠님

제가 받았던 만큼

조원분들께 돌려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월부환경에 남아있다면

다시 또 만나게 될 분들이기에

다른 도움을 또 드릴 수 있겠죠.

덕분에 이번 열같습니다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73조~84조 조장방에서

테이커로 있으며 많이 얻어갔습니다.

다음에 뵈면 하나라도 도움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날자꾸나님, 해피인댜님,

올러버님, 호요일님, 와럽딘님,

너나부자님, 라임페퍼님, 유앙겔리오님,

클로이씨님, 오월사일님 조장분들과

티씨엘 반장님 그리고 저스틴이버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