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47조 룰루랄라]

수강 중 울림이 컸던 말씀들을 정리해보았어요.

1.

처음부터 임팩트가 컸던 너바나님의 한마디..

오프라인 수강생 분께

"저는 배울 때 그렇게 팔짱 끼면서 듣지 않았어요.

절실하게 모든걸 메모하면서 놓치지 않으려 했어요."

라고 하시는데...카페에서 팔짱끼고 있던 스스로를 보며

스르르 팔이 풀렸습니다..

바로 메모장 켜고..집중집중..

2.

"저가 매입은 2억짜리를 500만, 경매로 5천만원 싸게 사는게 아니다.

5억의 미래 가치 가진 물건을 2억에 사는 것이다."

수강을 시작하기 전, 다양한 루트로 수도권 지역 매물들을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있었어요.

기초반 수강하고 좋은 물건 선별하는 눈을 기르고, 경매를 배워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투자자로서 얼마라도 싸게 사는게 중요하겠지만,

물건의 미래 가치를 보는 것이 훠~~~~~~~~~얼씬 중요함을 강조하시는데,

자신감이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3.

다량보유: 리스크 분산 가능, 절세효과

(50억 한번에 매도 세금. 5천만원 일년 하나씩 매도 세금..후자가 세금 효과 훨 좋다....큰 금액 매도 차익은 세금 훨 크다.)

투자는 무조건 서울, 수도권 똘똘한 1,2채로만 해야겠다고 생각 했는데,,

너바나님 강의를 들으며 꼭 그게 정답은 아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1주차 강의라서 앞으로 강의 들으면서 투자방향 설정을 구체적으로 해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4.

전세금/매매금의 10% 반드시 배우자/가족에게 큰 보상해라.

-->이게 월부닷컴 원칙이다.

함께 달리는 건데, 나는 재밌을 수 있다. 하지만 옆에 있는 사람은 죽을 맛일 수 있다. 힘들다.

그래서 반드시 보상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본인을 위한 소확행을 찾아야한다.

작년 8월에 결혼해서 아직 신혼인데..배우자에게 사고 싶은거 다 사라!!고

편하게 이야기 하지 못하는 스스로가 가끔 현타가 왔어요.

(뭐 물론 자그마한 것들은 사기도 하지만..명품백 같은거 일단 지르라고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에게 집 한채씩 투자 할 때마다 명품백 하나씩 사자.

라고 이야기 했었거든요.

내심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 싶기도 했지만요..

"그런데 너바나님이 딱 저렇게 말씀하셔서 정말 깜놀.."

"맞아 함께 달리는 사람에게 큰 보상은 있어야하는게 맞구나."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혼자 달리면 빨리가지만, 함께 달리면 멀리 갈 수 있다."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