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0기52조 서울에 투자하는 5직2날만을 기다렸조, 온다구여] 수강후기

'과연 내가 가진 종잣돈으로 서울에 투자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소액으로도 서울에 투자 할 수 있는 시기라는 자모님의 말씀과

지금 바로 투자하지는 못해도 앞으로를 대비해서 서울에 대해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서울투자 기초반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1강을 듣고 나서 첫번째로 느낀점은 조급함을 버리자는 것이었습니다.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투자금에 맞는 물건을 사서 마음고생 하느니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제대로 된 물건을 사서 마음 편히 생활하는 것이 나와 가족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도 오랜 기간동안

투자 세계에 남아있기 위한 방법이라는 것을 느꼈고, 저도 꼭 그렇게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만드는 것은 정보가 아니고 행동이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동안 '난 혼자서도 할 수 있을꺼야.'라는 생각으로 강의만 들었는데 실상은 역시나 어려웠습니다.

이번에는 큰 결심을 하고 조 활동에 참여했는데 왜 모든 분들이 조 활동을 강조하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어제 처음 분임을 했는데 완전 초보인 저를 위해 조장님과 조원들이 많은 것을 알려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이 환경에 들어오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제 임장을 하면서 주말에 집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을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이 있었는데

'열심과 행복은 공존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미안한 마음 대신

'나와 가족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 '가족과 함께하는 동안은 가족에게 더 집중하자.'는 결심을 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 선배님들께서 저보다 미리 겪으셨던 내용이었기에 더 마음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월부에 처음 온건 23년 9월이었지만 진짜 '행동'하기로 마음먹은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한 달 동안 서울에 대해 많이 배우고 꼭 임장보고서를 완료하겠습니다.

자모님~~

이 글을 읽으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에게 행동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초보인 저를 많이 도와주시는 서기10기 52조 조장님과 조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얼른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