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보게 된 시간

저는 가난이 싫었습니다.

자모님 만큼은 아니었지만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어보았고

그래서 가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진로를 결정하고

군대도 병사로 가는 봉급보다 나은 방법을 찾았으며

안정적인 직장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그러한 가난을 아들에게 물려주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해 왔고

결정적인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폭등장에 가만히 있어도 거지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월부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가정의 행복과 책임감으로 투자에 시간을 둘 수 없었습니다.

이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는 가난을 대물림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족의 행복에 어느 정도 이상의 돈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욕심을 더한다면 양가 부모님까지도 편히 모시고 싶습니다.

그래서 자모님 말씀처럼 월부에서 내가 노력하는 이유는

가족의 행복을 그리고 나의 행복을 위해서 입니다.

적용하고 싶은 3가지는

1.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이 아파트 가격 충분히 싼가->그 동네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인가->같은 투자금으로 어떤 아파트를 살까의 프로세스를 제 머리 속에서 계속 돌리는 것
2. 가치성장투자자가 되기 위해 투자단지를 고를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익혀 행동으로 옮기는 것
3. 열심과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것

이것 만큼은 꼭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