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내가 수 많은 강의 중 '월부' 열반스쿨 기초반을 선택한 이유
내 집 마련, 똘똘한 한 채, 로또 청약, 줍줍 등 대한민국에서의 부동산은 언제나 뜨거운 감자였다. 나이를 막론하고 부동산은 항상 화두에 오르는 주제였고, 언제는 부를 수 없는 볼드모트 같은 존재이기도 하고, 언제는 자식 같은 나의 자랑 거리가 되기도 한다.
특히나 의식주 중 "주"를 담당하고 있는 주거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함께하는 부분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나도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여러 사람 중 하나였고, 거리를 지나가면서 보이는 많은 아파트 중 왜 내 집 하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웅장한 아파트를 보면서 연신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렇듯 부동산은 그저 나에게 아주 무겁고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무언의 존재였고,
무엇보다 나의 씨드가 아주 작고 소중했기에 부동산은 차마 바라볼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부동산은 운칠기삼이라고 했던가?
나는 참 감사하게도 무작위 추첨에 당첨되어 행복주택에 거주를 하기도, 청년안심주택에 거주를 하기도 했다. 한 번 당첨되기도 어렵다는 곳에서 무려 2번이나 당첨이 된 것을 보고, 나는 부동산 운이 있다(아주 부린이)고 생각했다.
그리고 월세를 많이 아낀 덕분에 작고 소중한 씨드가 조금이나마 불어서 조금은 커진 씨드가 되었다!
그래서 이 기세를 빌어 더욱 더 하고 싶었다.........이제는 가지리라, 유주택자- 내 집 마련!
되리라, 나도! 부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때, 마침 2024년 3월이 다가오고 있다. 3월은 무슨 달인가? 바로 새 학기의 시작 아닌가?
모든 것을 꿈꾸고 할 수 있는 때, 이 3박자가 다 갖춰졌으니 나는 뭐라도 될 것이다! 라며, 때는 지금이다! 를 외쳤다.
그리하여 바로 실천에 옮기기로 했다.
나는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할 때에는 무조건 전문가의 힘을 빌리는 것이 시간적, 경제적으로도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다. 그래서 바로 유료 강의를 선택했다.
하지만 첫 관문부터 매우 어려웠다.
부동산 관련 유튜버도 정말 많고, 무수히 많은 강의 중 선택을 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수많은 강의 중 내가 선택하려는 기준은 다음과 같았고, 그래서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했다.
1) 투자 선배+인생 선배
무작정 강의만 읊는 강의가 아닌 100% 진정성 있는 강의를 원했다. 그리고 직접 부딪혀 본 사람이길 원했다.
이유는 내가 직접 해보고, 실패도 경험해보고 성공도 경험해봐야 진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2) 조 활동 있는 강의
나는 나를 잘 알기에, 혼자서는 절대 never! 공부하지 않을 것이란 걸 알았기에, 강제성이 필요했다.
그 강제성 중 하나는 조 활동이고, 또 하나는 과제였다.
또한 함께일 때 더 빛이 나고, 무리를 좋아하는 나에게 조 활동은 필수였다.
그리고 오프라인 모임이 있으면 금상첨화! 라고 생각했다.
3) 강사님의 유튜브 영상 확인
아무리 유명하고 좋은 강사님이라고 해도 나와 맞지 않으면 0이 된다.
그래서 미리보기 차원에서 강사님이 올리신 유튜브 영상을 확인했다. 그 중 이 영상 하나로 열반스쿨-너바나님을 원픽으로 끝낼 수 있었다.
https://youtu.be/UnFhlHs5ATA?si=ZEHXc__vpTrA7ICg
끝낸 이유는 다음 후기가 있다면 그 때 쓸 예정이다!(2탄도 기대해주세요! 커밍쑨 뚜둥)
너바나님의 말씀 중,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오늘의 할 일, 스케줄러는 작성하면서 왜 내 인생계획은 세우지 않았는가?
오늘의 할 일을 정하고, 모임이 있는 건 스케줄러에 작성을 하면서 왜 중요한 나의 인생계획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저 하루를 살아가기에 벅차고, 어차피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으니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안일한 생각이었다. 계획하지 않은 자, 목표하지 않은 자 그 무엇도 이룰 수 없고, 목표와 계획이 수반되어야 행동으로서 빛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저 흘러가는 하루하루가 아닌, 쳇바퀴 돌아가는 삶이 아닌 '돈이 나를 위해 일하고', '내가 주도적인 삶'이 되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계획했다.
어찌보면 지금이 늦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관점을 바꿔보기로 했다.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다행이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것이다.
내가 이 강의를 1달 전에, 1년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 이라고 후회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얻어가서 그 시간을 메꾸자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의 1년 후, 5년 후, 10년 후를 나눠서 계획하고 그 때 그 때 이뤄야 할 목표를 설정했다.
목표를 설정한 것만으로도 내가 꽤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도 꼭 해보세요!
한 달 안에 내가 적용할 점
1) 강의 및 과제는 타임라인 준수
2) 하루에 1시간씩 투자 공부
3) 책 2권 읽기
댓글
와 엘리님 칼럼 읽는 것 같아요ㅋㅋ 글솜씨 좋으신거 부럽습니다!! 분석적으로 강의 선택하시고 똑똑한게 느껴집니다ㅋㅋ 엘리님이 운이 좋은 것도 있지만 기회가 오면 잘 잡으시는것도 한몫하는 것 같아여ㅋㅋ 엘리님 가는길 따라서 저도 부자될게요~~화이팅!!
꼬...꼼꼼해...!!! 미므님 의견에 완전 100% 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