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56조 헬로엘리]

인생은 타이밍, 그 기회를 잡아라

인생은 타이밍이다. 나는 아직도 운명의 데스티니를 믿고, 기적의 논리를 믿는 사람이다.

부동산 하락장이 온 시기에, 내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인생의 타이밍이고

그 타이밍에 맞춰 월부를 알게되고, 너바나님을 알게되고 열반기초반을 수강하고 있으니 이 또한 기적의 논리라고 생각한다.

(ㅎㅎtmi, 네이버에 데스티니 치니 요 짤이 딱 나오네, 이것도 ㄷㅔ스티니......? ARMY 임^^)



1강에서도, 2강에서도 "지금이 좋은 시기" 라고 너바나님은 말씀하신다.

나는 이 말에 적극 동의한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할 것은? 바로 "투자공부"이다.



부동산에 관심이 생기고, 때 마침 서울로 이사를 오게되어 퇴근 후 공부할 시간이 많이 생겼고,

체력적/정신적으로도 여유로워진 때, 그리고 하락장이 오고 있는 시기,

그리고 투자의 길을 먼저 가 본 선배님의 강의,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기에

"나는 2024년에 투자 1호기를 만들어 성공할 것이다 !"고 다짐한다.


솔직히 2강을 들으면서, 과거의 나는 왜 아파트를 매수하지 않았을까? 라는 마음이 들기도 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리고 왜 나는 부동산에 이렇게 관심이 없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부동산이란 나에게는 너무 큰 액수이고,

내가 관심을 갖기에 나는 너무 어렸다며 합리화했다.


하지만 월부에는 20대 투자자, 혹은 10대 투자자들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신문기사에서도 많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아간다고 한다.

나처럼 부동산 강의를 듣고, 재테크에 대한 부분을 공부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또 깨달았다.

그저 운이 좋아서, 씨드가 조금 있어서가 아닌 같은 지역을 몇 번이고 가서 분석하고 또 분석하고,

나라면? 이 집에 산다면 어떨까? 라는 몇 십번의 생각을 하고,

아파트 뿐만 아닌 주변 상권이 어떤지, 마트는 있는지, 학원가는 있는지, 언덕은 심하지 않은지,

치안은 괜찮은지, 살고 있는 연령대는 어떤지 이 수 많은 것들을 다 비교 분석하는 것이 비단 쉬운 일 만은 아님을 깨닫는다.


이번 조 모임을 통해 조장님께서 분위기 임장의 순서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분위기 임장 전 단지 알아보기, 직접 살펴보기 등 하나의 분위기 임장을 하는데 약 5번 이상을 가고,

한 달 동안 지역 분석을 통해 비교평가하고 1등을 뽑는 과정을 진행한다고 한다.

정말 쉬운 일이 아님을 한 번 더 깨달았다.........(그치만 나 할 수 있숴!!!!!!!!!!!


누구는 결과만 보고, 운이 좋아서 성공했네. 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틀렸다고 생각한다. 물론 운이 좋아서 성공한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그 운도 어찌보면 실력 아닌가.ㅎㅎㅎ


그리고 제 3자들은 그들의 노력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보여지는 결과만 보기 때문이다.


2강을 들으면서 앞으로 내가 가치를 두어야 할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보았고,

1년 안에 투자 1호기를 어떤 부분으로 시작해야할지 계획을 세워보기로 하였다.


혼자보다는 함께, 멘토와 투자 메이트를 두어야 하는 이유

사실 나는 2강을 들으면서 1강 후기에도 썼지만 내가 월부기초반-너바나님 수업을 선택한 것에 더욱 더 확신이 생겼다. 너바나님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미리보기 한 후 선택하였지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너바나님의 강의 뿐만 아니라, 월부 커뮤니티를 보면 강의를 수강하는 사람들, 곧 제자들이 정말 잘되기를 바라시는 마음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단 이론만 듣고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론 한 번에 투자 수익이 몇 백프로씩 날 수는 없기에, 과제를 하고 목실감을 하며 루틴을 만들고, 조모임을 하면서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하는 그 순간이 있어야지 진정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취미를 함께 공유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관심사가 같으니 빠르게 친밀도를 높일 수도 있고,

서로가 때로는 경쟁자가 되기도, 때로는 선후배가 되기도 하면서 밀고 끌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월부 2강밖에 듣지 않은 (월)부린이지만, 퇴근 후 투자 공부를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8시간의 업무를 하고 지옥철을 뚫고 집에 오면 그대로 그냥 눕고만 싶고,

유튜브 쇼츠나 보고싶고, 친구들과 카톡이나 하면서 수다나 하고 싶은 유혹들이 상당하다.


하지만 그 힘듦 속에서, 누군가 톡방에 투자 정보를 공유하거나,

과제를 올린다거나 하면 내가 지금 이렇게 쉬면 안될 것 같고,

나도 본보기가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기에 투자 메이트들과 함께하는 삶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알려주신 멘토 정하기 방법에 따라, 나도 멘토를 정해보리라 계획해본다.

2024년 상반기 목표-멘토 정하기!


내 삶에 적용할 긍정적인 태도

나는 꽤 긍정적인 사람이다. 그리고 세상은 아직 아름답고 살만하다고 믿는 사람이다. 이런 나를 보고 내 주변 지인들은 때로는 너무 철이 없다고 하기도 하고, 세상의 무서움을 모른다고들 한다.

그들의 말이 결코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너무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선의로 베푸는 사람은 없고, 사람들은 계산적이고 이기적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며 그 또한 너무 슬프지 않은가.


꽤 여러번 무순위 줍줍 청약이 나왔을 때, 몇 십만대의 일의 경쟁률이 나왔음에도 "내가 될 수도 있다. 당첨자 9x년생 여자" 라며 기사에 내가 나올 수도 있다고 우스개소리로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난 진짜 내가 한 번은 당첨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안될거야, 안될거야 라는 마인드보다 나는 될 것이다. 나는 되고 말 것이다. 나는 틀림없이 해내고만다. 이러한 마인드를 장착해야지 없던 것도 생기고, 결과가 나타난다고 믿는다.


그리고 또 하나 기억에 남는 부분은 Giver 이다.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Giver 는 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일단 월부에서도 지금은 너무나 부린이이고, 하루에 5-6시간 이상을 투자공부를 하기에 내 체력은 너무나 개복치이기에 죄송하고 감사하게도 지금은 조원들에게 많이 받고만 있다.


하지만 나도 강의를 듣고, 내 것으로 만들고

투자 정보를 정리하고, 소소한 것이라도 나눌 수 있을 때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Giver 가 되리라 다짐해보았다.


또한 처음의 투자가 이사로 고속 승진할 수 있는 사원일지, 노조위원장을 맡게될 사원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노조위원장이 되었다고 실패했다고 낙담하는 것이 아닌 그 안에서 하나라도 얻을 수 있음에 감사하는 태도를 지니고 공부해야겠으며, 강의에서도 여러번 말하지만 조급함이 아닌 정말 충분히 공부하고 수련한 후에,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든 후에 투자 1호기를 정해야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나의 첫 1호기는 초고속 이사 승진으로 가는 사원이길 바란다 ㅎㅎ(소망, 바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100%, 1000%, 10000% 내 것이고 이 물건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결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아도, 몇 년이 지나고 나타나도 나의 투자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그것은 성공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2강을 듣고 나는 투자 1호기에 대한 지역을 설정하였으며,

세부적인 목표를 상반기 안에 잡아나가도록 할 것이다.


2강 후기를 마치며, 2024-03-17 오후 10:00에 2강 완강을 하고,

후기를 쓰고 자면 늦게잘텐데, 내일 헬요일인데...라는 악마의 유혹을 물리치고(너바나님이 후기 바로 쓰라고 하셔서 바로 적용!) 후기 완료한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근로소득을 받으며 주 40시간을 일하는 내가,

퇴근 후 투자학생으로서 공부하는 내가,

오늘 따릉이를 타고 약 8km 자전거를 타며 주변 상권도 둘러본 내가,

2024년에 투자 1호기를 달성할 내(73기 56조 헬로엘리)가 2024-03-17 오후 10:57분에 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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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부user-level-chip
24. 03. 19. 06:43

와...! 정말 진심과 열정이 가득한 강의 후기입니다. 긍정적이고 열정가득한 엘리님은 반드시 원하는 목표를 이루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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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규동user-level-chip
24. 03. 19. 10:05

엘리님 글도 잘 쓰시는군요..! 엘리님은 24년에 초고속 이사로 승진하는 사원을 고용하실거에요!! 할수이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