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년에 1채씩 6십억 부자될조 빛샘]

전설의 너바나님 강의

경제적 자유의 첫 걸음은 근로소득을 자본소득화 해서 근로소득과 자본소득이라는 두 바퀴로 굴러가도록 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필요한 3단계>

1단계 : 목표금액을 정하기

2단계 : 목표자산 축적하기

3단계 : 투자실력 쌓기

너바나님이 들려주신

보도 섀퍼의 돈이라는 책에서 [돈 버는 기계가 될 것인가? 돈 버는 기계를 소유할 것인가?]를 선택하라!는 문구와

워렌 버핏의 [잠자는 동안에도 계속 돈이 들어오게 만들어야 한다!]는 말은 자본주의를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간단하지만 강렬한 메세지였다.

젊을 때에는 내가 돈 버는 기계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돈을 쫓아다니지 않으려 했다.

이제 은퇴가 10년 남짓 남고 보니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는 그 사실을 부인하거나 부정할 수 없다.

돈 버는 기계를 만들어 온 고수들로 부터 통찰력을 얻기 위해 독서-강의-임장-투자를 꾸준히 하고,

이를 통해 만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받음으로 인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너바나님은 "의사, 변호사 등 어느 분야든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쌓기 위해 약 10년의 시간을 훈련기관에서 배우고 실무 경험을 하면서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여 성장하는 과정을 거치듯 투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도 동일하게 합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투자자가 되는 것에 조급해지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너바나님의 18년간의 투자자로서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투자 초기에 싼 물건에만 집중하다가 오히려 큰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기에 오히려 시간이 지나 가격이 상승하고 현금화가 용이한 가치있는 물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상승장에서 탐욕을 억제함으로 역전세 위험을 피할 수 있게 된 사례, 모두들 공포스러워하는 하락장에 투자하지 않으면 자산 축적을 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질의 응답시간에 1호기 투자가 머뭇거려지는 수강생에게 들려주신 답변에서

세상에는 안전지대, 성장지대, 자유지대가 있는데, 안전과 자유는 공존하지 않으니 경제적 자유를 위해 앞마당 5개 정도 만들었으면 완벽보다는 완료를 목표로 저환수원리라는 투자 원칙에 입각하여 과감히 1호기 투자에 나서라는 말씀이 저의 머리를 강하게 때렸다.

"투자로 돈을 버는 것은 산을 올라가는 것과 같다. 정상까지 가는 길에는 비도 오고, 안개도 낀다.

그러나, 언젠가는 비도 그치고, 안개도 걷힌다. 계속 비 오고, 뿌옇게 안개로 덮혀있지 않다.

비가 오고 안개가 끼어도 계속 올라가라. 투자도 이와 같이 계속하는 것이다.

다만, 힘들 때는 쉬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만두지만 않으면 된다. 이것이 롱런하는 투자자가 되는 길이다."는 말씀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투자자로서의 전문가다운 철학과 생각들이 강의 구석구석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특별히 가족이 인생의 성공에서 가지는 의미와 인생을 퐁요롭게 하기 위한 가족들과의 시간을 어떻게 마련하는지 너바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누구나 투자자가 되려고 하지만, 성공하는 투자자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강의를 듣고 나서 여러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너바나 님처럼 10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자로서 배우고, 경험하고 투자자로 필요한 능력을 쌓아갈 각오가 되어 있는지, 너바나 님의 성공적인 결과만을 부러워해서 너무 쉽게 이 길에 나서건 아닌지.....

그래도 내가 꿈꾸는 은퇴 후의 삶을 위해 이제라도 이런 강의를 듣고 독서를 하기 시작했으니

그만 두지 말고 계속 정상을 향해 올라가자!라고 다짐해본다.